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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우스 사업 확장

커피전문점 체인 및 제조업체인 커피하우스(Coffee House)는 6일 올해 커피 수출 20t, 전년 대비 총수익 10~15% 상향 목표를 밝혔다.

커피하우스 CEO인 응웬하이닌은 “우리의 사업 계획은 제조업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고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늘리는 것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품질 향상을 위해 농장 내 가공을 엄격히 감독하고, 농민들에게 대규모 재배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커피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해외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외국에서 수입한 현대 기술도 대거 적용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농장이 생산한 커피 원두를 100% 구매하겠다는 의도이다.

커피 농장 지원은 커피 하우스의 ‘농장에서 컵까지’라는 회사 캠페인의 일환이다. 1년간의  캠페인을 통해 커피하우스는 양질의 커피를 생산하는 농장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농장에 유리한 가격을 제시했다. 실례로 전 세계 가격이 1킬로 당 6만VND였던 시기에, 커피하우스는 농장으로 부터 1킬로 당 10만VND에 구매했다.

커피하우스는 베트남의 대형 커피 체인점으로 2018년 1000만 고객을 확보, 2017년 대비 1.8배 증가했다. 2018년에는 66개의 점포를 더 열었고, 최단 기간에 100개 점포를 연 국내 최초의 커피 체인점이 되었다.
[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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