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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공개

베트남축구협회와 태국에 본사를 둔 그랜드스포츠(Grand Sport)가 지난 18일 축구국가대표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의 전통적 색상인 붉은색과 흰색 유니폼 2종과 골키퍼 유니폼 녹색은 그대로 유지됐다. 이밖에 필드 밖에서 착용하는 하늘색 티셔츠도 함께 공개됐다.

베트남축구협회는 이번에 남녀 성인대표팀 유니폼만 공개했지만 향후 16세 이하 대표팀(U16)과 23세 이하(U23) 대표팀 유니폼도 조만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그랜드스포츠의 쩐탄쯔엉(Trần Thành Trung) 대표는 이번 새 유니폼에 대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있으며 땀 흡수력이 뛰어나 선수들의 플레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해 베트남대표팀이 월드컵 예선과 AFF컵, 그리고 동남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축구협회 레호아이안(Lê Hoài Anh) 사무총장은 “2015년부터 이어진 그랜드스포츠의 후원이 대표팀의 성과에 큰 역할을 했다”며 “새로운 유니폼을 통해 올해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더 편안하고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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