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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투자 펀드 탄생

베트남 내 첫 초기 스타트업 기업만을 위한 리스크 투자 펀드가 탄생하였다. 창업지원센터와 투자자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펀드는 스타트업의 ‘조산사’를 자처한다.

리스크 투자 펀드는 자본을 투자할 뿐만 아니라 아직 시장 점유율이 미미하거나 상품조차 없는 창업기업과 함께하며 지원한다. 협력으로 인하여 스타트업 기업만을 위한 리스크 투자 펀드가 형성될 전망이다.

창업지원센터는 물색과 검증과정을 책임지며 자본은 투자자 또는 펀드에서 받아온다. 또 여러 스타트업 기업에 단계적으로 자본이 투자된다.

Fresh Deli와 같은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이전과 같이 투자자 한명 한명을 만나 설득할 필요없이 자본 난을 풀기 쉽게 만들어줄 수 있다. 투자자들에게 있어서는 창업지원센터가 1차 필터인 셈이다.

창업지원센터는 “먼저 잠재력이 있는 프로젝트들을 선별한다. 또한 1달에 여러번, 세미나를 개최하여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을 하며 점수를 책정하여 적절한 프로젝트를 찾아낸다. 초기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리스크 투자 펀드는 내년 말까지 100만 달러의 자본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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