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밤 다낭 (Đà Nẵng)시에서 태풍 몰라베 대응 지도 전방지휘위원회 3차 회의에서 찡딩중(Trịnh Đình Dũng)부총리는 지방들이 태풍이 관통하기 전에 시민을 안전하게 이주시키기 위해서 시간을 잘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부총리는 해안, 위험, 위약지역 등의 시민 380,000명을 안전한 지역으로 이주시키는 것 이외에도 빈딘 (Bình Định)의 92개 어선은 아직 위험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특히 빈딘에서 26명을 실은 두 어선은 연락이 끊어졌고, 또 다른 한 어선은 기관 고장을 일으켰으며, 구조인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찡딩중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해안에 안전을 계속 보장해야 합니다. 연락이 끊어진 어선들은 교통운송부, 국방부, 유관기관들이 모든 방법으로 연락을 취하고 처리 및 대응 조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또 다른 문제는 주민을 이주시키는 모든 지역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것입니다. 주민들은 약한 집에서 더 안전한 곳으로 옮기지만 이러한 구역도 여전히 잘 감시해야 합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