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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베트남 조선대사관, 조선과 조선 사람에 대한 보도 지원 요청

 9월 22일 오전 하노이 꽌쓰 (Quán Sứ) 58번지에 위치한 국가라디오방송센터에서 베트남 국영라디오 방송국 응오 민 히엔 (Ngô Minh Hiển) 부사장은 리호준 대사대리가 이끄는 조선인민주의민주공화국 대사관 대표단을 접견하였다.
접견에서 리호준 대사대리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조선과 조선사람에 대한 객관적이고 적극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베트남 국영라디오방송국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선 대사관은 베트남 라디오방송국과 조선의 언론사 간의 협력 가교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라디오방송국 응오 민 히엔 부사장은 베트남의 정통 언론사로서 그간 베트남 라디오방송국은 조선에 대한 객관적, 적극적 정보를 계속 보도하였으며, 특히 외교관계 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배경 속에서 양국 간 전통 우호협력관계를 촉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응오 민 히엔 부사장은 베트남 라디오 방송을 통해 외국 친구와 베트남 사람들에게 조선의 발전과 관련한 실질적, 객관적 기사를 보도하도록 하는 취지에서 조선 대사관이 베트남 라디오 방송국 기자단의 조선 파견을 지원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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