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신한은행과 신한 베트남은행 주관으로 한국 신한은행의 전문 애널리스트와 이코노미스트를 직접 초빙해 코참회원사와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경제 및 환율전망, 부동산, 베트남 경제전망을 주제로 2019년 상반기 경제를 전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투자자산전략부의 조재성 부장은 글로벌 경제와 관련된 각종 경제, 정책 이슈들을 총괄하여 2019년 상반기 경제를 리뷰하고, 미.중 무역분쟁, 미국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 연준의 긴축정책의 지속성 등을 주요 이슈로 선정, 다양한 측면에서 2019년 상반기 글로벌 경제에 대한 전망을 설명하였고 2019년 성장률은 2018년과 비슷한 3.7% 수준으로 전망하였으나 미국의 대중 관세 확대, 연준의 기준금리 2~3회 인상, ECB 긴축 개시가 주요 이벤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달러- 원 환율은 상고하저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VND환율은 통화정책 안정으로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섹션에서는(강사: 우병탁 세무사,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한국의 부동산 및 베트남 부동산에 대한 현 상황과 향후 전망 및 이슈를 공유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섹션인 베트남경제 전망 섹션에서는 (강사: 경제광 연구위원, 신한은행 투자자산전략부) 2018년 하반기 베트남 경제 리뷰 후, 베트남 경제 발전을 위한 대내.외 여건을 점검을 하고 추가 성장테마로 1. 내수시장의 확대, 2. 모바일 커머스의 일상화, 3. 물류혁신 및 인프라투자를 선정, 3가지 성장 모멘텀을 통해 2019년 상반기 베트남의 경제 전망에 대해 임팩트 있는 설명을 진행했다.
베한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