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통 민화가 되살아나다

연필로 민화를 그리고 도식화하는 법을 응용함으로써 젊은 예술가 응웬 쑤언람 (Nguyễn Xuân Lam)과 TiredCity 유한책임회사는 젊은이들에게 민화를 홍보하기 위하여 티셔츠, 우편엽서, 가방… 위에 민화를 인쇄하였다.
응웬쑤언람 화가는 1993년 출생이지만 고풍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역사를 좋아한다. 이러한 배경으로 작가는 2016년 4월 부터 12월까지 민화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닭과 장미”, “쥐 결혼식”, “돼 지떼”,…나 푸동티엔으엉(Phù Đổng Thiên Vương), 바찌에우끄어이버이(Bà Triệu cưỡi voi)…등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였다. 또 다른 몇개의 작품들은 응에안(Nghệ An )성의 민간신앙에서 나오는 민화와 빙푹(Vĩnh Phúc)성의 무관을 그림의 소재로 표현하였다.


응웬쑤언람 화가는 그림의 선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선보인다.


응웬쑤언람 화가 작품의 주제는 베트남인의 삶과 친숙한 동물들이다.


2017년 초, 응웬 쑤언람 화가는 개인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회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였다.


수첩, 기념카드에 인쇄 된 각각의 작품들


 자신만의 스타일으로 응웬쑤언람 화가는 목판을 사용하지 않고 연필로 직접 그린 다음 컴퓨터를 사용하여 그래픽 디자인 스캔하는 작업을 한다. 응웬 쑤언람 화가는 현대적인 자연 빛깔을 만들기 위해 색깔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응우호(Ngũ Hổ)”그림은 젊은 예술가 쑤언람의 첫 그림이다. 이 그림은 전통적인 양식을 여전히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회화기술을 응용하였다. 구름에 명암을 더 넣은것이나, 호랑이의 무늬와 눈을 좀더 꾸불꾸불 하게 표현 점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젊은 청년인 응웬 쑤언 람 화가는 현대 생활속에 전통문화를 넣고 싶었다. 2017년2월 응웬 쑤언람 화가는 개인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 전시회에서 “응우호(Ngũ Hổ)”, 탄종(Thánh Gióng), 홍학을 포함하여 민화 작품20중 3점은 티셔츠, 우편엽서, 가방위에 인쇄되었다. 이렇게 상품들에 결합된 민화는 현대적인 새로운 면모를 자아내었다.

TiredCity회사의 응웬비엣남(Nguyễn Việt Nam) 미술 사장은 지금까지 응웬 쑤언 람 화가의 민화그림이 인쇄된 티셔츠 50 여개가  젊은층에 소개됐고 인기가 많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패션과의 결합을 통해 젊은이들의 민화에 대한 흥미를 돋구고 있는 것이다./.   


  응웬쑤언람 화가의 “응우호(Ngũ Hổ)”항쫑(Hàng Trống)그림 작품


  응웬쑤언람 화가의 탄종(Thánh Gióng)동호 그림 작품


  응웬쑤언람 화가의 바찌에우(Bà Triệu) 동호 그림 작품


“물고기를 타는 옹황(Ông Hoàng)” 항쫑(Hàng Trống) 그림 작품


응웬쑤언람 화가의 티엔하 타이 빈(Thiên Hạ Thái Bình) 동호 그림 작품


응웬쑤언람 화가의 “닭과 장미” 동호 그림 작품


“생선떼” 동호 그림 작품


응웬쑤언람 화가의 빙푹(VĩnhPhúc)성 민간신앙을 표현한 민화인 무관 작품


생활필수품에 인쇄 된 각기의 작품
 
기자: 응언하(Ngân Hà)- 사진: 카잉 룡(Khánh Long)

호이안 고대 도시에서의 가면을 그리는 화가

호이안 고대 도시에서의 가면을 그리는 화가

호이안 고대도시의 세계유산 지역에는 40년 넘게 골판지 가면을 그리는 예술에 모든 열정과 정열을 바친 장인이 있다. 그의 뚜엉(tuồng)가면 스타일의 수천 개의 가면은 그의 고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모든 곳의 관광객을 따라가는 "문화 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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