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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대표단 면담한 총리

팜밍찡(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가 일본 공식방문 기간이었던 지난 23일 일본 기업 대표단과 면담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일본 기업 총수들은 주로 에너지, 섬유, 소매 무역, 소비 및 인프라 개발 분야에서 베트남에 투자한 기업 대표들이었다.
ENEOS, AEON, Fast Retailing Co. Ltd, Marubeni, Mitsui & Co. Ltd, Mitsui Oil Exploration Co. Ltd(MOECO), Sojitz, Mitsui Seafood 대표들이 참석했다.
팜밍찡 총리는 일본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에서의 사업 성공을 치하했다. 이어 녹색 에너지, 청정 에너지, 재생 에너지, 디지털 전환, 전자 상거래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환영했다.
이어 총리는 일본 기업들에게 국제 표준을 충족하고 경영상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시장에 베트남산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베트남 직원 훈련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베트남이 코로나19 대유행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을 위한 건강한 투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련 부처 및 기관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팜밍찡 총리는 “당국이 권한 범위 내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기업들은 이 문제를 총리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기업 대표단은 베트남의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을 높이 평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베트남이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투자를 유지할만한 전략적이고 중요한 시장이라며 베트남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베한타임즈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미래 포럼(AFF 2024)의 일환으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함께 ‘연결‧자강‧지속가능한 아세안 기업 공동체, 디지털 시대 속 기회 활용’을 주제로 한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를 공동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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