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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 총리, 미국 네브래스카 주지사 접견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하노이에서 존 피트리케츠(John Pete Ricketts) 네브래스카 주지사를 접견하며 베트남이 미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으며, 양국 간의 파트너십을 증진시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베트남과 미국은 수년에 걸쳐 무역과 투자 협력을 확대해 왔고, 상호무역 규모는 600억USD를 넘어섰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네브래스카 주가 베트남으로 다양한 상품을 수출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양자무역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통해 네브래스카 대표단이 베트남에 대해 더욱 폭넓은 이해를 하여 경제, 무역, 투자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리케츠 주지사는 네브래스카 주에 수많은 베트남인들이 살고 있다며, 네브래스카 주가 베트남과의 관계 증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네브래스카 주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소고기 수출액을 3배로 늘려 소고기 수출 분야에 강점을 가진 미국의 주가 됐다고 말했다.

리케츠 주지사는 "네브래스카는 농업이 강점이라며 이번 방문에서 베트남 각 부처와 농업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의 무역 및 투자 유대강화를 위해 더욱 더 협력해 어려움들을 해결하자며 네브래스카 주에 양국을 위한 투자진흥회담 조직을 제안했다.

리케츠 주지사의 제안에 동의한 응웬쑤언푹 총리는 “베트남은 미국 및 네브래스카산 제품이 들어올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네브래스카의 농업 부문과 협업을 원한다”고 밝혔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네브래스카 주가 미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맡아 양국관계가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농업뿐만 아니라 금융, 교육훈련, 과학기술, 의료, 안보 등 다른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이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뉴스 TTXVN]

총리, 14차 당 전국 대표대회 경제‧사회 소위원회 회의 주재

총리, 14차 당 전국 대표대회 경제‧사회 소위원회 회의 주재

3월 26일 오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경제‧사회 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팜밍찡 총리는 2021~2030년 단계 경제‧사회 발전 전략 이행 5주년 평가 및 2026~2030년 5개년 경제‧사회 발전 임무 및 방향 보고서 개요 논의에 대한 소위원회의 제2차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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