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와 응웬반안(Nguyễn Văn An)씨는 책이 가득한 공간 속에서 그가 2020년에 진행하는 ‘책과 행동’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베트남에 책 동아리 1,000 개를 설립하였고, 다른 개발도상국으로 확대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현재 프로젝트의 대표 겸 국제청년회의소(JCI) 베트남 하노이 부소장인 응웬반안씨는 자신의 열정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면서 함께 책을 읽고 폭넓은 지식을 쌓아 국가의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유익한 사람으로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
'책과 행동' 프로젝트는 2018년 대중들에게 적극적인 가치를 펼치는 영향력 있는 교육기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의 창조적인 청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
1992년생인 응웬반안(Nguyễn Văn An)씨는 하노이백과대학교 정보통신학과 학생이다. 그는 3학년부터 전공을 공부할 때 기술계통을 공부하기 때문에 자신의 사고가 역동적이지 않고 부드럽지 않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어떠한 특별한 활동을 해서 자신을 변화하기를 원하게 되었다.
그 희망을 살리게 위해 그는 행동을 시작했다. 친구 4명과 함께 '책과 행동'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하노이부터 호치민시까지 다니면서 독서운동을 펼쳤다. 첫 번째는 금융대학교 도서관에서 열리게 됐는데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세우고 책의 유익한 점을 배워서 행동하기를 독려하였다. 그 후 하노이, 타이응웬(Thái Nguyên)성, 후에(Huế)시, 호치민시 등 베트남 대도시로 확대했다.
이 프로젝트의 새로운 점은 무료로 책을 주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을 열어서 책을 읽으러 찾아오는 젊은 친구들에게 독서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책과 행동'프로젝트는 전국 26곳에 독서 동아리 147 개를 설립했다. 응웬반안씨도 각 지방에서의 독서 동아리의 리더를 교육시켜서 그 지방에서 독서운동이 퍼질 수 있게 가르쳐 준다.
2018년에 국제청년회의소(JCI)회원인 응웬반안씨는 국제청년회의소(JCI)에 참여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뷰테인 청년단이 이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으며 부테인 청년단은 이 프로젝트를 자신의 국가에 알리고 싶다는 제안을 했다.
‘책과 행동’프로젝트는 현재 전국에 5,000명의 회원이 있으며 학생 및 대학생 300,000 명을 대상으로 86,721 권의 도서를 제공했으며 책동아리에 찾아 빌린 횟수는 346,537 회이고 책 관련 행사 및 활동은 각각 1,648 회, 120,000 회 진행되었다. |
이 외에 독서를 습관화하고 젊은이들이 빠른 행동을 할 수 있기 위해 여러 활동도 진행했다. '수자원을 위한 행동', Run to Connect, 독서 문화를 위해 달리기, 따뜻한 마음으로 책을 전달하기, 책 100 권의 여정, 제4회 '독서를 통해 꿈을 꾸다' 등 여러 뜻 깊은 대회나 활동들이 포함되어 있다.
리더 역할과 전략을 구상하는 역할로써 응웬반안은 젊은이들이 붉은 열정을 태우고 지식을 얻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더 좋은 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강력한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이 될 것이 믿 있다.
대중에게 책을 가져다 주는 리더의 열정으로 응웬반안씨는 판반쯔엉(Phan Văn Trường, 프랑스 정부의 전 고문)교수, 국회의원 응웬런중(Nguyễn Lân Dũng)교수, 타이아 출판사 대표 응웬마잉훙(Nguyễn Mạnh Hùng)박사, 동아 Solutions 쩐방비엣(Trần Bằng Việt)대표, 베트남 CEO 학원 이사회 오밍뚜언(Ngô Minh Tuấn)씨 등 함께 동행 하는 강연자들과 따뜻한 우정을 만들고 있다.
"행동, 질서, 포기는 없다' 라는 메시지로 '책과 행동'프로젝트 창립자인 응웬반안씨는 아주 긴 과정을 걸쳐 대중들에게 독서에 대한 열정을 전달하고 있다. 응웬반안씨의 지도로 '책과 행동'프로젝트는 책의 '기차역'이 되어 책을 지니고 있는 기차들이 이곳에서 출발하여 여러 곳에 책을 제공하고 그 지역에서 지식을 나눌 수 있게 한다. 지식이라는 선물은 미래를 세우기 위해 행동하는 지식을 쌓는 젊은이들에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귀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