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현금 없는 지급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NAPAS는 3월 25일 국내 은행들에 대한 50만VND~200만VND의 이체 수수료를 건당 1800VND에서 900VND으로 인하했고, 이로 인해 국내 은행들은 고객들에 대한 은행간 자금 이체 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게 됐다.
수수료를 인하한 37개 시중은행은 NAPAS가 처리한 총 자금 이체의 98.9%를 차지한다.
NAPAS의 한 관계자는 “수수료 인하는 NAPAS 수입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현금 없는 지불을 촉진하며,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쇼핑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3월에는 50만VND 이하 은행간 이체 총액은 2월에 비해 32% 이상 증가했다.
[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