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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베트남과 과학기술 협력 결실 기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에서 열린 '제8차 한-베트남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참석해 양국의 과학기술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02년 처음 개최된 한-베 과기공동위는 지금껏 국장급이나 차관급으로 개최됐으나, 과학기술 의제가 늘어나며 이번 8차 위원회는 장관급으로 격상됐다.

유 장관은 추 응옥 아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기후기술 및 바이오 분야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베트남에 건립 중인 V-KIST(베트남-한국 과학기술연구원)가 양국 과학기술 교류의 거점이 될 수 있게 지원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유 장관은 "첫 장관급 과기공동위에서 논의한 사항을 앞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과학기술 협력 및 동반성장이라는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에는 하노이 국립토목대를 방문, 물과 위생 적정기술센터(WASAT) 개소식에 참석했다. WASAT은 과기정통부 사업 지원으로 구축한 식수·위생기술 연구시설이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디엔비엔푸, 강산의 갈망 프로그램…오는 24일부터 개최

‘디엔비엔푸, 강산의 갈망’ 프로그램…오는 24일부터 개최

중앙 호찌민 공산 청년단은 4월 22일 오전 하노이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강산의 갈망’ 프로그램을 4월 24일~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디엔비엔푸 전투 참전 재향군인과 가족, 혁명 유공자 가족, 베트남 영웅 어머니 등을 방문해 선물 전달하기와 영웅 열사 추념 분향 등의 활동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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