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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서흥메가텍, 베트남에 70만달러 수출계약

강원도는 원주 의료기기 업체 ㈜서흥메가텍이 오는 11일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서 베트남 의료기기 수입업체 ‘누리’와 70만달러(USD)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서흥메가텍은 의료기기 전문 생산업체로서 올 연말까지 저주파 자극기, 에어매트 등 의료기기 70만달러를 베트남으로 수출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약 20만달러 계약도 이뤄질 전망이다.

권영식 서흥메가텍 회장은 “지난 3년간 베트남 수출을 위해 바이어 발굴 등 수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결과물이 없어 신 시장 개척을 고려하고 있던 중, 강원도와 도 경제진흥원, 베트남본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베트남 수출계약 성과에 이르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베트남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일본구미주통상과장은 “상반기 전국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 9.5%를 기록하고 있는 와중에 강원도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 제품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베트남본부(본부장 황성현)를 통해 추가 바이어를 발굴하여 2020년까지 의료기기 500만달러 신규 수출을 일궈낸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의료기기 수입 업체 ‘누리’는 지난해 11월 강원도와 도 경제진흥원, 베트남본부의 수출지원 사업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바 있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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