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홍권(Đỗ Hồng Quân)음악가가 베트남에서 깊고 산드러지게 음곡으로 일류 음악가이다. 그는 도뉸(Đỗ Nhuận)이라는 유명한 전통 음악가의 아들이다. 그래서 도홍권(Đỗ Hồng Quân)이란 음악가에 대해서 얘기할 때 베트남의 첫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쩡방(Trọng Bằng)인민음악 교수는 “그는 완벽한 후계자이다”라고 말한다.
현재 도홍권 음악가는 베트남 음악가 협회의 회장을 맡고있다. 베트남 음악 협회본부에서 도홍권 음악가의 창작작품들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었다. 전쟁으로 인해 박장(Bắc Giang)성 이엔중(Yên Dũng)에 피난을 가서 생활하는 동안 경험했던 일들이 자신의 음악혼을 만들어줬다고 말한다. 도홍권에게 작곡을 할수 있는 창조성의 원동력은 가족 같은 분위기의 친절한 농민들과 베트남시골의 공간이다.
전쟁 피난으로 갖은 고생을 하는 와중에도 그의 아버지는 그가 음악을 연습할 수 있는 피아노를 가지고갔다. 도홍권 음악가는 “4살 나이때 아버지가 제손을 잡고 한번 보시고는 저에게 피아노를 처음 가르치기 시작하셨다”라며 감동적으로 과거의 기억을 회상했다.“룩(Lục)강,휀(Huyền)산에 보낸다”란 유명한 곡은 룩응안(Lục Ngạn)시골에서 지낼 때 듣던 어머니의 자장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이다.
기자:타오비(Thảo Vy) - 사진:떳선(Tất Sơn),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