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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로 변신한 미스 유니버스

2017년 미스유니버스 베트남 출신 흐헨니에(H'Hen Niê)가 르엉딘중(Lương Đình Dũng) 감독의 액션 영화 ‘578 The Magnum(578: Phát Đạn Của Kẻ Điên)’의 주연으로 배우 데뷔을 마쳤다.
영화는 지난 해 완성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연기돼 2월 개봉 예정이다.
‘578  매그넘’ 은 유목 생활을 하는 컨테이너 트럭 운전사와 그의 딸을 이야기이다. 딸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범인을 찾아 나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흐헨니에는 이번 데뷔 영화에서 바오비(Bảo Vy)라는 이름의 젊은 여성으로,  강하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신비로운 내면의 비밀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무술과 컨테이너 운전, 대형 오토바이 운전에 능한 바오비는 비밀리에 아버지와 함께 악을 쫓는다.
흐헨니에는 이번 영화에서 평소 이미지를 탈피해 올블랙 의상을 입고 강한 여전사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흐헨니에는 약 1년 동안 무술을 수련했다. 그녀는 매일 한국의 오세영 액션 감독이 이끄는 무술 팀 멤버들과 고강도 훈련을 이어왔다.
훈련 중 무릎을 다쳐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는 흐헨니에는 "피와 눈물을 흘리며 이 역할을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내가 겪었던 모든 감정은 실제로 이 역할에 대한 나의 진심을 표현한다" 고 말했다.
한편 흐헨니에는는 영화 속 전사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많은 사람을 도와왔다. 그녀는 팬데믹 기간 동안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과 생활 용품 등을 지원해 왔다.
베한타임즈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미래 포럼(AFF 2024)의 일환으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함께 ‘연결‧자강‧지속가능한 아세안 기업 공동체, 디지털 시대 속 기회 활용’을 주제로 한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를 공동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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