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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의장인 베트남,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아세안 성명서 발표

응웬쑤언푹 총리는 2020년 아세안 의장으로서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급성 호흡기 질환 발병에 대한 아세안의 공동 대응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사람들의 생활과 아세안 국가들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전염병 개발에 대한 아세안 지도자들의 우려를 표명했다.

아세안 지도자들은 아세안의 결속력과 대응력이 있는  공동체의 정신을 강조하면서, 전염병의 확산을 통제하고 방제하기 위해 아세안의 국민들에게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성명은 아세안 의료협력 및 파트너(중국, 일본, 한국)와의 협력이라는 틀에서의 노력을 환영하며 아세안이 국가 및 지역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아세안 공동체의 동기화되고 효과적인 접근을 위해 관련 부문 간의 공동작업을 조정할 것임을 강조했다.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는 데 있어 세계보건기구, 파트너 및 국제기구와의 더 강력한 협력을 위할 것이다. 

이 성명은 또한 정부와 중국 국민뿐 아니라 국제사회가 이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엄청난 노력에 대한 아세안의 연대와 강력한 지지를 확인시켜 주었다.

아세안 국가들은 개방정책을 유지하고 회원국들의 국경수문에서의 검역업무에 있어서 협력하는데 동의할 것이라고 성명은 말했다. 제3국의 아세안대표기관들은 필요할 때 아세안 시민들을 영사적으로 지원하고 COVID-19에 관한 가짜 정보에 대항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요구한다.

아세안 지도자들은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할 것을 약속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촉구했다.


아세안의 COVID-19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팜빙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아세안 조정협의회(ACC) 의장으로서 ACC 임시회의를 구성하고 다가오는 제5차 메콩-란창강 협력회희(Mekong-Lancang Cooperation)를 계기로 아세안-중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중국과 조율할 것을 제안했다. 메콩-란창강 협력회의를 비엔티안에서 개최하여 COVID-19 퇴치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다.
베트남국영통신/베트남픽토리알

‘디엔비엔푸, 강산의 갈망 프로그램…오는 24일부터 개최

‘디엔비엔푸, 강산의 갈망’ 프로그램…오는 24일부터 개최

중앙 호찌민 공산 청년단은 4월 22일 오전 하노이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강산의 갈망’ 프로그램을 4월 24일~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디엔비엔푸 전투 참전 재향군인과 가족, 혁명 유공자 가족, 베트남 영웅 어머니 등을 방문해 선물 전달하기와 영웅 열사 추념 분향 등의 활동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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