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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실질적인 방위 협력 도모

지난 16일 아세안 국방고위급관료회담 실무그룹(ADSOM WG)은 회원국 간 방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부찌엔탕(Vũ Chiến Thắng) 중장이 주재했다. 부찌엔탕 중장은 베트남 국방부 대외관계국의 국장이며 아세안 국방장관회의 실무그룹의 베트남 대표다.

아세안 사무국 대표들은 지난 5월에 개최된 화상회의 이후 방위 협력분야에서 새롭게 발생하거나 변경된 사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아세안 국방장관회의(ADMM)의 신규 기준 운영 절차에 대해 토의했으며, 제14차 아세안 국방장관회의의 공동선언문 초안을 검토했다. 한편 올해 12월에 화상회의로 예정된 제7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 Plus)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더불어 회의 참석자들은 17일로 예정된 아세안 국방고위급관료회담, 18일에 열리는 아세안 국방고위급관료회담 확대 실무그룹, 19일로 예정된 아세안 확대 국방고위급관료회담에 대한 준비 작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싱가포르 대표 참석자는 방위 전문가들의 화학분야 협력강화 방안에 관심을 보이며, “아세안 회원국들은 코로나19와 같은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라며, “이와 더불어 싱가포르는 지난 6월 전염병과 관련된 온라인 컨퍼런스를 주관했으며 이달에는 검사 역량과 검체 운반 능력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대표 참석자는 “태국은 지난 8월 방콕에서 컨퍼런스를 주관해 국경 관리를 위한 아세안 국방기구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 자리에는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아세안 국방장관 및 국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경보호 및 범국가적 범죄예방을 위해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려면 먼저 각 국가의 국경관리 체계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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