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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은행, VAMC에 이관한 부실채권 모두 해결해야

브엉딘후에 부총리는 지난 1월말 아그리은행을 방문한 자리에서 “아그리은행(Agribank)은 자산관리공사(Vietam Asset Management Company,VAMC)에 이관 중인 모든 부실채권을 곧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총리는 2020년까지 아그리은행이 IPO에 착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브엉딘후에 부총리는 “2019년 아그리뱅크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국영은행에서 민영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면서 전략적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총리는 전년도에 비해 높은 이익을 시현하고 부실채권비율을 낮추었던 만큼, 2018년은 아그리은행에게 긍정적인 해였다고 말했다. 자산 기준으로 최대 은행인 아그리은행은 지난해 7조6000억VND(3억2500만USD)의 이익을 시현했다.

부총리는 아그리은행이 부실채권 해결에 중점을 두고 2단계 구조조정 과정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브엉딘후에 부총리는 현재 아그리은행의 주업무로 금융분야에서 IT와 핀테크를 이용하여 농업부문, 농민, 농촌지역, 농업기업, 가계기업, 농업협동조합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내부 조직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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