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줄기와 가지들이 서로 달라 붙어 더 울창하고 무성하게 보인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반얀 고목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잇는 청년들의 모습. 사진: 타잉화(Thanh Hòa)
썬차(Sơn Trà) 반얀 고목에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한국관광객의 모습. 사진: 타잉화(Thanh Hòa)
천년 가까히 지난 지금 주요줄기는4~5명이 에워싸는 만큼 크며 위에서 떨어진 뿌리로 형성된 다른 줄기 26개 가 땅속으로 깊게 들어가 있다. 이 줄기들은 주요한 줄기의 주변에 있으면서 신기하게도 우산이 펼쳐진 모양처럼 보인다.. 그리고 오래 된 뿌리들은 땅 바닥 위로 울퉁불퉁하게 나와있는데 땅 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는 뱀들 처럼 보인다.
2014년6월에 베트남 자연 및 환경 보호협회는 썬차 반얀 고목을 유산식물로 등재하였고 베트남에서 제일 크고 오래 된 반얀이라고 인정을 받았다.
베트남 자연 및 환경 보호협회 자연유산 회장 드앙 휘 후잉(Đặng Huy Huỳnh)교수는 베트남 자연유산으로 선정한 것은 열대의 상징적인 식물 유전자를 보존하고 베트남식품의 다양함을 소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관광의 발전을 촉진하는 기여하며 대중들에게 역사를 기억하고 자연 및 환경을 보존해야할 책임감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