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백만의 심장 금성홍기

베트남 U23 남성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준우승을 얻었다. 조별예선에서 최약체 팀으로 평가 받았었지만 호주, 이라크, 카타르 등의 강호 팀을 상대로 승리해서 돌풍처럼 결승전으로 진출하였다.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U23 축구대표팀의 결승전이 27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렸다. 진풍경 속에 펼친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우승컵을 차지하지는 못 했지만 박항서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베트남 축구팬들을 자랑스럽게 만들었다.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대회가 끝난 후 전세기를 통해 귀국하였고30킬로미터 떨어진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하노이 중심부까지 금성홍기의 숲이 된 축하 인파속에서 5시간동안 2층 버스로 이동하였다.  

국무총리는 대표팀 환영사에 ‘오늘 하늘도 맑습니다. 베트남 전 국민은 한 마음으로 베트남U23 축구대표팀을 환영하며 선수들은 불굴의 정신으로 다 함께 베트남-호치민의 자긍심을 발휘하였습니다. 아시아 스포츠 시험대에서 사랑스러운 우리 베트남의 금성홍기를 빛나게 날렸습니다.’ 라고 밝혔다.

붉은 국기 속에 4만여명의 축구팬이 가득 매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화려한 환영식을 진행하였다.

베트남 축구팬의 환영방식은 외국인들에게 놀라게 하였다. 베트남 축구팬들은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의 버스가 지나는 거리에서 몇 시간 동안 기다리며 국기를 흔들고 소리를 치고 사이렌을 울리는 모습 등 열렬한 모습들로 외국인들을 놀라게 하였다.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가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에게 축하를 전하였다.
사진: 통 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총리는 U23 축구대표팀의에게 1 노동훈장 메달을 수여하였고
항서 감독을 비롯한 응웬 쿠왕 하이(Nguyn Quang Hi), 부이 띠엔 중(Bùi Tiến Dũng) 선수에게는
3급 노동훈장 메달을 수여하였
사진: 통 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응웬쑤언푹총리와 부득담(Vũ Đức Đam)부총리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의 모습.
사진: 통 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대표팀은 웬쑤언푹총리에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공과 티셔츠를 답례로 선물하였다.
사진: 통 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부득담 부통리와 U23 축구대표팀의 선수들과 함께 환영식에 참석하였다.
사진: 쩐 타잉 지앙(Trần Thanh Giang)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진행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 환영식의 국기 경례식
사진: 쩐 타잉 지앙(Trần Thanh Giang)


2018 아시아축구연맹 23 이하 챔피언십  카타르와 준결승전에 전후반 연장까지 고군분투하며
결국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기적이라는 스토리를 썼다.  
쿠왕 하이(Quang Hi)이 2번이나 동점골을 터트리며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축구대회에 출전했던
베트남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 진출이 성공할 있도록 기여를 하였다.
사진은 카타르  U23 대표팀과 준결승전을 시작하기 베트남 U23 대표팀의 모습.
사진: THX/ 베트남통신사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중국 창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결승전이 끝난 후에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려 다가왔다.
겨울 폭풍속에서 진행된 결승전서 비록 승리하지는 했지만 결승전으로 향하는 과정 선수들의 모습은
베트남 국민에게 우승자 각인 되었다.
사진은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이 준우승 메달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황링(Hoàng Linh)/베트남통신사


결승전에서 베트남  U23 대표팀을 열렬하게 응원하고 있는 베트남 축구팬의 모습.
사진: 황링(Hoàng Linh)/베트남통신사 


27 오후 중국 창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U23 축구대표팀의 결승전이 열렸다.
결과는 우즈베키스탄이 2-1로 우승하였다. 사진은 양국 대표팀 선수들이 공을 다투고 있는 모습.
사진: 황링(Hoàng Linh)/베트남통신사


27 오후 하노이에서 많은 축구팬들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 23 이하 챔피언십  우즈베키스탄과의 결승전을 치루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을 응원하였다. 사진은 미딩 국립경기장에 모여서 U23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는 베트남축구팬의 모습.
사진: 꾸옥 카잉(Quốc Khánh)/베트남통신사


28일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오랜 기다림의 시간 끝에 베트남 U23대표팀을 환영하는 수 많은 축구팬의 모습.
사진: 카잉 룡(Khánh Long)



박항서 감독님과 베트남 U23 대표팀의 훈련코치들이 노이바이공항에서 축구팬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사진: 뜨엇 썬(Tất Sơn)


교통운송대학교 학생 수 천명이 금성홍기와 태극기 및 아세안 깃발을 가지고 김마(Kim Mã)거리에서 모여서
  ‘승리의 날에 호치민주석과 함께’라는 노래를 부른다.
사진: 톹 티엔(Thông Thiện)


버지공 거리에서 국기를 들고 U23 대표팀을 마중하려 축구 팬들의 모습.
사진: 쩐 히우에(Trấn Hiếu)


28 오후에 많은 축구 팬들이 아시아축구연맹 23 이하 챔피언십의 준우승을 차지한 베트남 U23 대표팀을 마중하기
위하여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하노이 중심부 총리실까지 가는 거리로 나왔다.
사진은 느엇떤(Nhật Tân)다리 주변 구역에서 U23 대표팀을 환영하고 있는 축구팬들의 모습이다.
사진: 타잉 지앙(Trần Thanh Giang)


28 오전 10시부터 고령의 노인 분이 머리띠를 메고 금성홍기를 들고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향해서 U23 대표팀을 마중하러 가고있다.
사진: 뜨엉 투(Tường Thu )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국내 및 해외에서 거주 중인 베트남 국민 9000만명에게  민족의 자긍심과 우리도 가능하다는 베트남 축구의 전문성, 민족의 단결력에 대한 믿음을 불러 일으켰다./.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에 대한 해외 언론반응

 
일본 Nikkei신문은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베트남 23세 이하(U-23)챔피언십의 준우승으로 베트남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12위에서 77위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Reuters은 이번 주 수 천명이 거리에 나와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환호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베트남 젊은 선수들의 발전은 현재 베트남의 분위기를 마치 월드컵 분위기처럼 만들었다.

AFP은 아시아축구연맹(AFC) 베트남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베트남 대표팀이 결승전에 출전함으로 인해 ‘지진’이 라도 일어난듯 한 분위기에 전국이 휩싸였다고 전달하였다. 베트남 대표팀은 이라크, 카타르 등 강호 팀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아하 챔피언십에서 동남아 축구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싱가포르의 New Paper 신문은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한 민족의 단결력을 발휘시켰다고 평가하였다. 베트남의 수 많은 축구팬들은 결승전에 우즈베키스단팀에게 석패했지만 ‘국민영웅’이 된 U23팀을 열렬히 환영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기사: 뜨엉투(Tường Thu)-사진: 베트남픽토리알 베트남통신사
 

 

호이안 고대 도시에서의 가면을 그리는 화가

호이안 고대 도시에서의 가면을 그리는 화가

호이안 고대도시의 세계유산 지역에는 40년 넘게 골판지 가면을 그리는 예술에 모든 열정과 정열을 바친 장인이 있다. 그의 뚜엉(tuồng)가면 스타일의 수천 개의 가면은 그의 고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모든 곳의 관광객을 따라가는 "문화 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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