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하노이 문묘에서 열린 패션쇼 '우리 아오자이(Our Ao Dai)'에서는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국제적인 버전으로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열린 패션쇼는 베트남 여성연합중앙위원회가 진행 중이 ‘아오자이–베트남의 문화 유산’이라는 이름의 전국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의 목표는 베트남 여성들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이다.
패션쇼에서는 15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총 15종의 새로운 아오자이 쇼케이스가 열렸는데 인도, 스페인,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의 아오자이를 선보였다.
새로운 디자인과 별개로 모든 아오자이는 실크와 아마 직물 등 전통적인 원단을 사용했다.
총 400명의 모델이 이날 패션쇼에 참여했는데 유명 배우들을 비롯해 이탈리아, 인도, 라오스 대사관에서 파견된 여직원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문묘는 베트남 전통문화를 강조해 아마꽃 등으로 장식됐다.
‘아오자이–베트남의 문화 유산’ 캠페인을 통해 3월 동안 베트남 여성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아오자이 착용이 권장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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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패션쇼는 베트남 여성연합중앙위원회가 진행 중이 ‘아오자이–베트남의 문화 유산’이라는 이름의 전국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의 목표는 베트남 여성들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이다.
패션쇼에서는 15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총 15종의 새로운 아오자이 쇼케이스가 열렸는데 인도, 스페인,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의 아오자이를 선보였다.
새로운 디자인과 별개로 모든 아오자이는 실크와 아마 직물 등 전통적인 원단을 사용했다.
총 400명의 모델이 이날 패션쇼에 참여했는데 유명 배우들을 비롯해 이탈리아, 인도, 라오스 대사관에서 파견된 여직원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문묘는 베트남 전통문화를 강조해 아마꽃 등으로 장식됐다.
‘아오자이–베트남의 문화 유산’ 캠페인을 통해 3월 동안 베트남 여성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아오자이 착용이 권장된바 있다.
[베한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