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사진으로 보는 ‘아세안 국가와 사람’

아세안 국가와 사람’ 사진전에서 주최측은 아세안 회원 10개국의 참가작품 최고 작품 10점을 선정하여 ‘2017아세안 사진상을 시상하였다. 그리고 참가자 1,248여명의 작가들의 작품 10,000 230점을 선정하여 전시를 진행하였다.
‘아세안 국가와 사람’ 사진 전시회는 4일에 개최하였으며 11일까지 하노이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아세안 회원국의 실질적이고 활발한 국가와 국민들의 모습과 협력교류활동의 모습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세안 회원 국가간 이해 및 단결을 확대시키며 아세안이 단결-능동-발전적이고 평화-번영의 지역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아세안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 전시는 하이퐁(Hải Phòng), 광닝(Quảng Ninh), 박리우(Bạc Liêu)와 외교부가 개최할 ‘아세안 골드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비기엔타잉 (Vi Kiến Thành)미술사진전시국장 겸 주최위워회 위원장은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이 모두 참석한 문화행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전시는 사진파일로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이라서 작품을 예상보다 많이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사위원은 전문적인 사진작가들이면서 아세안에 대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공평적인 심사과정을 통해 전시작품 230점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밝혔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아세안의 국가와 사람에 대한 작가들의 개인적인 시각을 보여줬다. 모든 작품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에게 아세안 회원국의 나라, 풍경, 전통적인 문화가치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목적이 있다. 심사위원회는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의 품질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주최측과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의 대사관 대표들이 전시개막식   테이프 컷팅을 진행하고 있다.


주최측은 아세안 회원 10개국의 참가작품 최고 작품 10점을 선정하여 ‘2017아세안의 사진이란 상을 시상하였다.


주최측이 전시회의 심사위원들에게 기념증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많은 관람객에게 관심을 받은 전시.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중에 제일 인상 깊은 작품은 말레이시아Tan Ee Long 작가의 ‘말레이시아를 사랑한다’, 미얀마Than Htay 작가의 ‘Kyite Htee Yoe: 금석사원’, 베트남 부김쿠아(Vũ Kim Khoa)작가의 ‘박썬 분지(Thung lũng Bắc Sơn)’ 등 3점이다. 세 작품은 순간적인 자연의 하늘과 풍경 및 아세안 회원국 공동의 특성을 표현했기 때문에 다른 작품과 다르게 특별한 시각적인 효과를 주였다.

‘박썬 분지(Thung lũng Bắc Sơn)’ 작품의 부김쿠아(Vũ Kim Khoa) 사진작가의 작품안에 들어있는 박썬 분지는 자연 그대로의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여준다. 산의 특색과 매력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밭에서 열심히 일 하고 있는 박썬 농민들의 아름다운 모습에도 포커스를 맞추는 방식으로 작품에 대한 감정을 표하였다.

‘아세안 국가와 사람’ 사진전은 아세안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활동일 뿐만 아니라 아세안의 사진작가들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7 아세안의 사진상을 수상한 작품 10
 

베트남 부김쿠아(Vũ Kim Khoa)작가의  박썬 분지(Thung lũng Bắc Sơn)’작품



말레이시아 Tan Ee Long 작가의 말레이시아를 사랑한다작품


미얀마 Than Htay 작가의 Kyite Htee Yoe:금석사원작품



필리핀 Raniel Jose Madrazo Castaneda작가의 디낙양 축제,물놀이 행진작품


싱가포르 Ho Hon Yew작가의 상가포르 마리나베이 작품


태국 Wannapong Surarochprajak작가의  촛불’작품


브루나이 Haji Jumat Bin Haji Taha작가의 ASEAN 13 Omar Ali Saifuddien Mosque2작품


라오스 Ikham Khamlasee작가의 비엔티안 탓루앙작품


인도네시아 John Hantoro Pudjoko작가의 소경주작품


감보디아 Phat Dara작가의 ‘해외에서 온 관광객’작품

 

기자: 투욱 히엔(Thục Hiền)- 사진: 떳 (Tất Sơn)- 공닷(Công Đạt)
 

그림자 인형, 베트남 연극의 새로운 바람

'그림자 인형', 베트남 연극의 새로운 바람

'그림자 인형 (Bóng rối)' 연극은 베트남 극장의 연극 무대에 올리기 위해 준비와 수집을 통하여 인형과 그림자 효과가 결합된 현대 예술이며,   '삶은 바로 자신'이라는 살아 숨쉬는 여정에서 각 개인의 내면의 투쟁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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