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이공에서 사업의 재미..

2년동안, 호치민시 시민들은8군에 위치한 응웬반그(Nguyễn Văn Cừ) 교량밑에서  소시지 및 햄버거를 파는 베트남 사람인 아내와 네덜란드 사람인 Cliford alexander van toor 을 친숙하게 알게 되었다. 우리는 Cliford alexander van toor과  베트남에서의 재미있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Cliford alexander van toor은 13년 동안 선원으로써 배를 타며 전세계를 누비었고, 기계공학기사 자격증을 획득하였다. 우연히, 친구와 같이 베트남을 여행하게 되었는데 첫 도착지가 하노이 이었다. 하노이의 유명한 경치 및 맛있는 음식의 매력에 흠뻑 빠진 Cliford alexander van toor은 다음으로 호치민시로의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마치고 네덜란드로 돌아간 그는 베트남에서의 생활들과 아직 가보지 못한 장소들 때문에 안타까운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하여 오랜 기간 생각을 한 끝에 호치민시를 선택해 베트남으로 이주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호치민시에서 란칭(Lan Trinh)씨를 만나 결혼했다. 


 오전9시부터12시까지, 오후3시부터 저녁9시까지 가게를 연다.


소세지는 독일을 수입되고 가게에서 직접 굽는다.


호치민시에서 팜티란칭 이란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오토바이에서 본  Cliford alexander van toor의 가게


Cliford alexander van toor의 기쁨과 친절함은 손님을 끄는 원동력이다


고객들은 주요 소세지와 햄버거를 주문한다.


친절하게 소세지와 햄버거를 손님에게 판매하는 모습


Cliford alexander van toor부부의 행복한 순간


호치민시의 생활은 Cliford alexander van toor에게 기쁨을 준다.

기계전공을 살리지 않고 왜 햄버거 및 소세지를 파는것을 선택했느냐는 질문에Cliford은 “많은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고 베트남어를 공부할 수 있다. 이 곳의 모든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다.” 라고 대답하였다.

소세지및 햄버거를 파는 가게는 인도위에 세워져 있는 오래된 오토바이이다. 오토바이위에는 오븐과 간식거리들이 있고,  독일에서 수입한 소시지 원료도 있다. 직접 구워낸 소시지 한 개당 가격은 35.000VND/1개 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주로 테이크 아웃을 선호한다. 

Cliford alexander van toor은 “네덜란드의 날씨는 많이 추운편이기 때문에 좀 쓸쓸한 분위기가 많지만 베트남에서의 생활은 시끌벅적하게 즐겁고 사람들의 사교성이 전체적으로 매우 높다.”라고 네덜란드와 베트남에서의 생활에 대한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년동안의 생활동안Cliford alexander van toor은  쌀국수, 후띠에우(hủ tiếu), 분후에(bún Huế), 바잉베오(bánh bèo)…등 베트남 음식들에 대해 좋은 인상을 느꼈다.

무이네(Mũi Né), 푸꿕(Phú Quốc), 하노이(Hà Nội),나짱(Nha Trang), 서남부의 지방에 간적이 있었는데, 갔던 곳 마다 각기 다른 사람, 문화, 음식의 매력이 있었다. 그는 맘돔(mắm tôm), 느억맘(nước mắm),두리안 등 많은 외국인들이 못먹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 네덜란드에 돌아갈때 마다 그는 베트남의 사람, 문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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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응웬완(Nguyễn Oanh) - 사진:통하이(Thông Hải)

호이안 고대 도시에서의 가면을 그리는 화가

호이안 고대 도시에서의 가면을 그리는 화가

호이안 고대도시의 세계유산 지역에는 40년 넘게 골판지 가면을 그리는 예술에 모든 열정과 정열을 바친 장인이 있다. 그의 뚜엉(tuồng)가면 스타일의 수천 개의 가면은 그의 고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모든 곳의 관광객을 따라가는 "문화 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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