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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세계적인 경영학 석학 ‘안드리아즈 하우스크레크트(Andreas Hauskrecht)’와 환담

지난 13일 오후, 븡딘후에(Vương Đình Huệ) 부총리가 인디애나 대학교의 제안에 따라 베트남에 방문한 안드리아즈 하우스크레크트(Andreas Hauskrecht) 인디애나 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의 만남을 가졌다.
안드리아즈 하우스크레크트 교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베트남 정부가 거시경제 안정화를 위해 세운 정책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븡딘후에 부총리는 안드리아즈 하우스크레크트 교수의 베트남 방문을 환영하며, 지금까지 교수가 국내외 경제 상황을 평가하고 분석하여 정보를 베트남의 관련 기관에게 제공하는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트남의 경제 정책 설립에 많은 기여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 지도부들은 늘 거시 경제 안정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학자들의 의견을 듣고 수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 일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세계 경제 기반, 강대국들의 경제 기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 추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논했으며, 베트남 정부가 2018년과 앞으로의 거시 경제 관리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특히, 지난 베트남 동에 대한 이자율 인상에 대해 안드리아즈 하우스크레크트 교수는 베트남 정부가 매우 정확한 판단을 내린 것이며, 앞으로도 달러에 대한 이자율을 0%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븡딘후에 부총리는 안드리아즈 하우스크레크트 교수에게 앞으로도 베트남 정부 및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미국 금융관리시스템에 관련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미국의 권위 있는 전문가, 학자들이 베트남의 발전을 위해 함께 정책적 자문을 하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설립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안드리아즈 하우스크레크트 교수는 베트남 아이디어팀의 제안을 따라 베트남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베트남의 경제, 금융, 정책 분야에 관한 지식인 네트워크망으로,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호주 등의 선진국들에서 각종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쩐응옥안(Trần Ngọc Anh) 부교수는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베트남 아이디어팀의 관리를 맡고 있으며 최근 해외 각 기관 및 국내 연구소에 있는 베트남 지식인들 간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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