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 비엔(Bùi Viện) 보행거리에 온 관광객들은 화장실, 와이파이, 관광안내, 미소 서비스 등 "four free" 라는 4가지의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자료: 청춘 온라인신문)

1993년  “Lonely Planet”이라는 관광책에 팜응우라오(Phạm Ngũ Lão)동네를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배낭 여행자들의 호치민 여행 도착지로 소개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동네는 ‘서양’거리로 불리며 호텔, 식당, 가계, 바, 카페 등 관광서비스가 발전하게 되었다. 밤이 되면 부이비엔거리는 더욱 활발해져 국내외 관광객과 젊은 청년들이 좋아하는 동네로 변모한다.
   

부이 비엔(Bùi Viện)보행거리는 호치민시를 찾아 오는 관광객들에게는 빠트릴 수 없는 여행 도착지다. 부이비엔거리에서 팜응우라오(Phạm Ngũ Lão), 데탐(Đề Thám), 도꽝더우(Đỗ Quang Đẩu)까지  갈 수 있는 골목이  20여개가 있는데 이 동네를 ‘서양’거리라고 부른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예술공연이 진행된다. 부이비엔 보행거리에서 진행중인 ‘아오자이’ 전통옷의 패션쇼.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전통 연극의 공연. 부이비엔 보행거리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공연. 외국인 관광객과 공연자들 간의 교류 .

   
부이비엔 보행자거리는 1,400m에 이르는 길을 화강암으로 포장였고, 운치있는 조명 장치를 설치해 놓았다. 특히 판매되는 상품에 따라 깔끔하고 다양한 가게들을 배치해서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쇼핑을 선택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부이비엔 거리에는 2곳의 공연장이 있다. 주말에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다양하고 득특한 공연을 보면서 관람객들과 교류한다. 지역 관리부는 골목 별로 주제를 정해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 사업을 통해 사이공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 이 보행자거리의 특징을 살려 축제 및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사이공의 다양한 문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보행자거리에서 음식공간을 뺄 수 없다. 부이비엔거리는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문화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일반 식당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가게가 있다. 여기에서 관광객들은 해산물, 염소고기, 쇠고기, 닭발 등 구이 음식부터 쌀국수, 꽝(Quàng)국수, 후에(Huế)쇠고기면 등을 맛 볼 수 있다. 관광객을 위한 인도, 한국, 메시코, 태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식당도 있다. 관광객들이 비교 선택할 수 있기 위해서 모든 식당 및 레스토랑의 메뉴는 가격이 정확히 표시되어 있다.
      

부이비엔 보행자거리는 저녁에 더 많은 관객이 있다. 부이비엔 보행자거리에서 무료 맥주가계가 오픈하였다. 관광객들을 위해서 부이비엔 보행거리에서 즉시 요리하고 있는 모습. 외국인 관광객들은 부이비엔 보행자거리에서 득특하고 다양한 음식을 고를 수 있다. 관광객들은 보행자거리에서 사이공의 특징적인 음식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사이공만의 특별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 보행자거리에서 요란하게 거래하고 있는 관광객의 모습. 배트남만의 특수한 기념품.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부이비엔 거리를 아주 좋아한다.

관광객들에게 친근함으로 다가가게 된 부이비엔 보행자거리는 지역의 시민과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을 연결해주는 공간으로써 베트남과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들이 모이는 곳이다./.
 

기사: 응웬 와잉(Nguyễn Oanh)-사진: 통 하이(Thông Hả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