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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리엠방 언론상 시상식 개최

지난 15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4회 2019 부어리엠방(Búa Liềm Vàng) 언론상 시상식에서 당에 공헌한 기자들과 작품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부어리엠방 시상식은 당의 이념적 기반을 보호한 작품과 해외 베트남 작가의 작품 두 분문의 상을 추가 시상했다.

총 3개의 상을 수상한 베트남뉴스통신(VNA)은 제2차 북미/조미 하노이정상회담과 김정은(Kim Jong Un) 노동당 및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베트남 공식방문을 다룬 사진 연재로 2등상을 수상했다. 위로상은 베트남 보도채널 VNews와 국내뉴스 편집부에 돌아갔다.

이날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이번 수상작들이 정치사상과 열정, 지적, 양심의 전형이며 기자들이 국가와 국민, 당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0년은 창당 90주년 및 광복 75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임을 강조하며 베트남이 직면한 국제적 환경, 국방, 안보, 외교, 정치 시스템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과 언론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푹 총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과 정보기술 폭발로 국가 언론에 새로운 요구사항이 제시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베트남혁명언론사(The Việt Nam Revolutionary Press)에게 당과 국가, 정치, 사회, 전문조직의 목소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국민들을 위해 신뢰성 있는 포럼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언론 또한 적대세력과 잘못된 정보에 맞서 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언론이 당과 국가의 혁명적 대의에 기여하고 베트남이 더욱 번영하며 강력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부어리엠방 시상식은 정치, 이념, 조직, 도덕성, 보급, 검사, 동원, 외교정책 및 반부패노력 등에 기여한 저널리즘 작품들을 수상하기 위해 베트남중앙조직위원회가 인민신문(Nhân Dân), 공산잡지(Tạp chí cộng sản), 베트남국영방송(VTV), 베트남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2019년 수상작들은 책으로 출간되거나 라디오,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됐다. 지난 해 제4회 부어리엠방 언론시상식 심사는 2019년 1월부터 시작됐다. 주최측은 인쇄물 783점과 온라인 작품 300점, TV 377점, 라디오 174점, 사진 26점 등 총 1660점의 작품을 출품 받았다.

 
[베트남뉴스 TTXVN]

총리, 14차 당 전국 대표대회 경제‧사회 소위원회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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