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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인신매매 혐의, 영국인 4명 기소

영국 남성 4명이 베트남인에 대한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돼 지난 15일(이하 베트남 시간) 영국 법정에 출두했다.

경찰은 영국 남부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밴 안에서 29명의 베트남 남성과 여성, 그리고 어린이들을 발견하고 이들을 납치해 인신매매를 시도한 4명을 체포했다.

지난 12일 경찰은, 콘월주 뉴린 지역의 한 보트에서 밴 뒷좌석으로 옮겨 타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데번주 쿨럼톤의 M5 고속도로에서 밴과 또 다른 차량 1대를 세우고 납치된 베트남인들을 발견했다.

납치범들은 콜린 출신의 프랭크 월링(Frank Walling,72세), 번리 출신의 글렌 베넷(Glen Bennett, 55세), 캔트 출신의 존 랜섬(Jon Ransom, 63세), 시어네스 출신의 케이스 플러머(Keith Plummer, 62세) 등 영국인으로 모두 체포됐다. 이들 4명은 인신매매 및 일부 국가에 대한 불법이민 지원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이들은 모두 구속기소 된 상태로, 트루로의 치안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데본주 및 콘월 경찰 대변인은 베트남인들은 안전한 장소에서 보호받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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