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 노력 ②] 다낭시에 거주하는 수천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우선 진행하다

외국인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안심을 시키면서 코로나-19를 사회적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낭시는 다낭에서 거주하는 수천 명의 외국인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특대로 진행하며 이번에는 베트남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최조로 진행한다. 
다낭시는 시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귀국할 수 없는 외국인이 많이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면서 다낭시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다낭시는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무료로 우선 속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계획을 시작으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다낭시 보건당국이 썬짜(Sơn Trà)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2,18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 지역은 관광중심이자 다낭시에서 외국인이 제일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또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하이쩌우(Hải Châu)군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1,000 명 정도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응웬닥씅(Nguyễn Đắc Xứng) 썬짜(Sơn Trà)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이 소식을 들은 후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쁨의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고 한다. 이번 검사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썬짜군 당국은 의료진, 경찰, 각 동의 관리자, 여러 자원봉사자, 청년단 등 큰 규모의 인력을 동원해서 지역에서의 호텔, 아파트 등 여러 거주지에 직접 찾아가 검사소식을 통보하며 진행하였다. 




외국인의 여권을 확인하여 검사절차를 진행한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의료진이 보건부 신고 및 검사에 대한 절차를 안내한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의료진이 검사 대상자에게 기다리면서 안전 간격 두기를 유지하도록 안내한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공기가 잘 통하고 넓고 깨끗하게 설치된 검사 공간
사진: 타잉화(Thanh Hòa)




썬짜(Sơn Trà)군은 거주하는 2,000 명 이상 외국인의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다낭시에서 최초로 진행한 지역이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검사 대상자의 정보를 마지막으로 확인한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잊을 수 없는 검사 절차 기다리는 순간을 기념으로 촬영하는 젊은 외국인의 모습
사진: 타잉화(Thanh Hòa)

 

썬짜(Sơn Trà)군 보건소 부소장인 응오반딩화이(Ngô Văn Đình Hoài)선생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코로나 엘라이사 (ELISA)라는 혈청 검사와 Real Time-PCR(실시간 역전사 종합효소 연쇄반응법)라는 검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다. 외국인의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에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 문제의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당국은 의료진 및 경찰과 함께 통번역 인력도 배치해서 빠른 속도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진행 5일간 수많은 외국인들은 검사를 신청하고 검체를 채취하러 찾아오며 다낭시 관리부가 외국인까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검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기쁨과 안심을 표했다. 

다낭시에서 거주하는 5년 된 이집트인 Seif Hamdy씨는 부인과 자식 2명을 테리고 썬자군 응오꾸엔(Ngô Quyền)거리 95번지에 위치한 검사장소에 찾아가 검사를 받았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이 복잡하게 전개하고 있는 상황 속에 건강에 대해 많이 걱정했는데 저희 가족이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안심됐습니다. 이 검사활동을 진행하는 베트남 정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베트남 당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정확히 안내해서 저희도 방역조치를 잘 따를 수 있고 베트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빠른 시일 내에 퇴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을 안전적으로 넘어갈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한다면 베트남, 특히 다낭시를 분명히 선택할 겁니다. 저는 완전히 믿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여행 중 다낭시의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다낭시에서 남겨지게 된 미국인 관광객 Dennis씨에 따르면 5월에 미국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비행일정이 취소 되어 귀국할 수 없게 되었지만 상황이 안정되면 갈 것이다. 그는 ‘베트남 정부는 최근 몇 개월 동안 방역을 잘 하였고 지금도 잘 하고 있다. 여기에 사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검사도 받을 수 있어서 더 안심이 된다’고 밝혔다. 

다른 외국인들처럼 필립핀인 Henry씨도 기쁜 표정으로 ‘완전 무료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코로나-19 퇴치 및 방역을 위한 다낭시 관리부의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에 대해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의료진이 코로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검체를 채취과정 빠르게 진행하는 모습이 안정적이고 전문가답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함께 검사를 받는 이집트인 Seif Hamdy의 가족
사진: 타잉화(Thanh Hòa)




여성 외국인 관광객의 코로나 검체 채취하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
사진: 타잉화(Thanh Hòa)




코 뒤쪽과 목 뒤쪽을 면봉으로 긁어 분비물을 채취해 바이러스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검체를 채취한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코로나 검체채취를 무서워하는 어린 아이를 달래고 안심시키는 아이엄마와 의료진의 모습.
사진: 타잉화(Thanh Hòa)




코로나 검사를 통해 외국인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안심을 될 수 있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검사 대상 1명의 코 뒤쪽과 목 뒤쪽을 면봉으로 긁어 분비물을 채취하고 혈청을 검사하는 등 두 가지 방식으로 검사를 받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샘플 보관용 작은 병에는 숫자 및 이름으로 표시하여 섞이지 않도록 한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때 환하게 웃는 여성 외국인의 모습
사진: 타잉화(Thanh Hòa)

 

썬자(Sơn Trà)군과 하이쩌우(Hải Châu)군에서 진행 된 후에 다낭시 다른 지역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다낭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을 모아 최선하고 있는데 외국인까지 신경 써서 이런 큰 규모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는것은 아주 큰 노력이다. 다낭시 뿐만 아니라 베트남 전체는 대중건강을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한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 베트남사람이든 외국인이든 “누구도 뒤에 남겨지고 가버리지 않기‘라는 휴머니즘적이고 친인권의 지침으로 대응한다./.

기사: 민투(Minh Thu), 퐁투(Phong Thu) 및 타잉화(Thanh Hòa)
사진: 타잉화(Thanh Hòa)

취약한 아이까지 새싹을 심다

취약한 아이까지 "새싹"을 심다

시각 장애 아동,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 등을 포함한 아이들에 대한 사랑에 이끌려, 쯔엉홍니(Trương Hồng Nhi)교사가 끼엔장(Kiên Giang)성 라익지아(Rạch Giá)시에 취약한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새싹"(Mầm Xanh)센터를 설립했다. 그녀의 목표는 정상적인 삶을 목표로 하며 그들의 발달에 있어서 이 아이들을 단계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