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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AZ 백신 접종' 의료진 53명 집단 확진

베트남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의료진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호찌민시 열대질환병원 직원 5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들 직원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3월 8일 호찌민 열대질환 병원 의료진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현지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지역감염으로 인해 지금까지 확진자 7천424명이 나왔다. 한국 기업들의 공장이 몰려있는 박장성에서만 4천68명 이상이 나왔으며,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과 다수의 협력사들이 있는 박닌성에서는 1천352명 이상이 감염됐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이틀전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중국의 시노팜에 이어 4번째로 현지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출처: SBS 뉴스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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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미래 포럼(AFF 2024)의 일환으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함께 ‘연결‧자강‧지속가능한 아세안 기업 공동체, 디지털 시대 속 기회 활용’을 주제로 한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를 공동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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