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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의 관계, 발전을 위한 약진은 지속된다

응웬티김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베트남 국회의장의 한국방문을 맞아 베트남통신사의 서울특파원이 한국 국회의장의 한충희 외교특임대사와 양국관계 및 양국국회의 관계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한충희 외교특임대사는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전망에 대한 평가 의견을 통해 베트남-한국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모든 분야에서 더욱 굳게 맺어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이것은 또한 바로 양국의 정상, 정부, 기업 및 국민, 젊은이들의 바람이기도 하다. 베트남은 한국과 관계가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아세안) 회원국 중에 거의 최고로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나라이다. 양국 관계는 그 양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중요해 지고 있으며 베트남사람에 대한 한국사람의 생각, 감정과 한국 사람에 대한 베트남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표현하고 있다.

한국에게 베트남과의 외교관계는 문화-경제와 관련된 지역전략에 가장 중요한 관계 중에 하나다. 올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방문은 양국 상호관계에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

한국 국회의장과 면담했던 주한 베트남대사의 말에 따르면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는 ‘가족’과 같은 관계가 되었다고 한충희 외교특임대사가 강조했다고 한다. 현재 취직, 공부, 결혼을 위해 한국으로 이주한 베트남인은 수만명이 넘는데 이중에는 경영자, 정치인도 포함 있다. 베트남 젊은이들은 한국문화를 아주 선호한다. 정치인부터 경영자까지 한국 사람들도 협력 및 경영할 기회를 찾기 위해 베트남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양국은 전통 문화, 민족성향, 섬세함 등과 관련하여 유사점이 많이 있다. 그래서 베트남사람들과 만나 함께 업무를 하는 한국 사람들은 항상 한 가족인 형제와 같이 일하고 있는 듯한 친근함을 느낀다. 한충회 외교특임대사는 이 시기가 양국의 전략적인 협력관계, 고위정상 대화, 상호협력 및 아세안 제3파트너와 공동투자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성남공항에서의 응웬김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국회의장 의전행사

사진: 쯔엉득(Trọng Đức)/베트남통신사

문희상 한국 국회의장이 4일부터 7일까지 한국을 공식방문하는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과 고위 대표단을 환영하였고,
양국 정상회담은 회담을 가졌다.

사진: 쯔엉득(Trọng Đức)/베트남통신사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이 서울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회견을 가졌다.

사진: 쯔엉득(Trọng Đức)/베트남통신사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과 문희상 한국 국회의장 및 양국 대표단이 ‘한-베트남 투자-무역 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 쯔엉득(Trọng Đức)/베트남통신사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과 문희상 한국 국회의장이 ‘한-베트남 투자-무역 포럼’에 참석하였다.

사진: 쯔엉득(Trọng Đức)/베트남통신사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이 베트남상공부와 한국산업통상자원부의 액션플랜서명식에 증인으로 참석하였다.

사진: 쯔엉득(Trọng Đức)/베트남통신사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이 CJ그룹, 롯데그룹, VN One의 대표 및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쯔엉득(Trọng Đức)/베트남통신사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화산이씨 후손들을 접견하였다.

사진: 쯔엉득(Trọng Đức)/베트남통신사

베트남통신사의 서울특파원에 따르면, 12월 4일에 발행한 부산일보 및 국제신문에 베트남과 한국의 양 민족 관계가 이양혼 (Lý Dương Côn,李陽焜)왕자 및 이용상 (Lý Long Tường, 李龍祥)왕자의 고려 정착 시기부터 시작 된 것을 포함하여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에 대한 기사가 올라갔다. 현대 베트남-한국 관계는 역사적인 연결, 문화의 유사점, 경제에 대한 상호 협조, 양국 정부 및 국민의 친목함 등을 토대로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Korea Herald)는 영산대학교 베트남연구소장인 김현재 박사의 ‘베트남 국회의장의 한국방문은 양국 간의 밝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예고할 것이다.’라는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곧 개최 될 하노이와 서울의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 10주년(2009~2019)을 기념하며 진행 된다. 서울은 베트남과의 관계 및 아세안내 베트남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코리아헤럴드의 통계에 따르면 경제와 관련하여 한국은 올해 10월까지 621억 2,000만 달러를 베트남에 투자하여 외국인 투자 1위국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다음으로 베트남에게 공적개발원조(ODA)를 하고 있는 제2 지원국이며 관광 및 무역 분야도 중국 다음으로 가장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한국의 중국, 미국 다음의 제3 수출시장이고 2020년에는 미국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국 무역거래량은 작년 615억 달러를 달성하였는데 이는 양국 관계가 수립된 첫해인 1992년의 5억 달러보다 117배가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10월까지 양국의 무역거래량은 554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속도라면 2020년에는 한 해에만 1,000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의 문화-사회 교류활동도 만만하지 않다. 현재 한국에서 유학, 근무 및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인은 약 191,000명 정도로 집계 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은 약 150,000명 이상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공동체 활동은 상호 관계의 토대로 될 것이다. 그리고 한국인과 혼인한 70,000여명 이상의 베트남신부들도 양국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들 것이다.

관광과 관련하여, 베트남은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많은 동남아지역 관광지이다. 작년 베트남을 찾아온 한국 관광객이 250만명 정도 되며 2017년에 한국에 여행하러 간 베트남 관광객도 300,000 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기사: 베트남 픽토리알 종합-사진: 베트남통신사

베트남 축제의 가치를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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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화려하고 기쁜 분위기에 베트남 전국에 수많은 전통축제가 진행되었는데 나라와 고향에 기여하는 유공자들을 추모하고 화창한 풍년이 되길 기원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은 흥청망청 축제를 즐긴다. 이는 바로 베트남 축제의 천년 문화적 아름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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