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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향군인회 창립 30주년 및 1등 노동훈장 수여

12 월 3 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재향군인회 창립 30 주년과 애국경진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베트남 재향군인회의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역사 속 한 장면에 남겨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함이다. 이 날에 베트남 재향군인회 설립 30주년 기념식, 2014-2019단계 애국경진대회, 1등 노동훈장 수여식이 개최됐다.  


응웬쑤언푹 총리, 당티응옥팅 국가 부주석, 국방부 장관 등 수많은 수요인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였다. 국가주석을 대신하여 응웬쑤언푹 총리가 베트남 재향군인회에 1등 노동훈장을 수여했으며,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재향군인들은 확고한 정치적 긍지를 가지며모든 활동들에 있어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평화에 대한 위협과 적대세력의 책동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주권과 영토의 일체성 수호를 위해 투쟁하고부패와 낭비를 적극적으로 막으며당과 체제 보호   민족의 대단결을 이루어야 합니다.

사회질서와 안보정치의 안정적 유지에 기여해야 합니다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정신력이 시들었을지라도 꺼지지는 않았기에많은 재향군인들은 경제개발 활동사회활동에 참가하고사은 활동들을 수행하면서공동체와 조직기관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기념행사 직후에는 제 6 회 베트남 애국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는 520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창립 30년이래 재향군인회는 전국 각 지역의 1,600여개 조직에서 활동하는 3백만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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