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베트남, 인권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팜빙밍(Phạm Bình Minh)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은 “세계에 다양한 갈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은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팜빙밍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은 “수십 년 동안 국가독립을 위한 베트남의 노력으로 모든 베트남 사람들은 평화, 독립, 자유, 발전의 길에서 자신의 운명을 정할 수 있는 인권을 누리게 됐다”고 말했다.

인권 및 시민권, 그리고 인권과 관련된 90건의 후속 법적 문서에 명시된 2013 헌법 채용은 인권과 시민권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체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다.

팜빙밍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은 “베트남은 시민들의 인권을 위해 입법부 체계 개선과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모든 사회-경제 개발 계획과 전략은 시민들을 기초로 만들어졌다”며 “이러한 노력은 경제, 사회, 시민 문화, 정치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남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베트남은 유엔이 정한 새천년 국제개발 목표를 정해진 기간 보다 빨리, 성공적으로 실행해왔고, 유엔의 지속발전 목표를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수년간 6%의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팜빙밍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은 인권 향상에 대해서 “교육 및 의료에 대한 권리는 전국적으로 개선되어 가고 있으며, 성 평등 권리와 여성인권에 있어서도 국회와 인민위원회 중 여성비율이 27% 정도로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의 국제활동 공헌에 대해 팜빙밍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은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의 장애를 가진 여성, 유아, 그리고 척박한 환경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엔, 아세안(ASEAN)과 함께 적극적으로 인권 포럼 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2016년과 2018년 유엔 인권 위원회에서 채택한 여성 인권과 기후 변화 영향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에 동참했다.

팜빙밍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은 “베트남은 유엔의 회원국으로서 7가지 조약과 유엔 국가별 인권 현황 정기 검토를 바탕으로 인권에 대한 국제적 공헌을 위해 힘쓰고 있다. 법체계와 인권 정책 향상에 대한 노력으로 1년에 3차례 인권 향상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하고 있고, 2019년 1월 인권보호회의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는 더 나은 인권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인권 촉진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및 법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행정 개혁을 서둘러 공공 서비스 개선과 부패 방지 및 민주주의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베트남뉴스 TTXVN]

팜밍찡 총리, 일본‧베트남 경제위원회 만나

팜밍찡 총리, 일본‧베트남 경제위원회 만나

3월 28일 오후 팜밍찡 총리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KEIDANREN‧게이단렌) 후지모토 마사요시(藤本昌義) 캐나다 위원회 위원장과 효도 마사유키(兵頭誠之) 일본‧베트남 경제위원회 공동 위원장, 게이단렌 회원인 기업 관계자 대표단과 만남을 가졌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