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베트남-이탈리아 실크 합주곡

관객들은 패션이라는 언어를 통해 실크의 합주곡 감상하게 되여 베트남과 이탈리아 패션의 창조적인 교류를 깊게 느낄 있다.
베트남-이탈리아 패션쇼가 하노이 지엔 홍(Diên Hồng)정원에서 오후의 햇빛 속에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마치 이탈리아에서 관람한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였다.

양국의 디자이너들은 주로 실크를 사용해서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여 베트남과 이탈리아의 창조적인 패션을 상호 교류하는 장면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였다.

‘베트남은 항상 패션에 관심이 많으며 점점 더 재능 있는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있다. 패션은 양국간의 중요한 협력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이탈리아 패션위크는 베트남과 이탈리아의 수교 45주년 기념하는 활동 중에 첫 일정이기도 하다.”
(주베트남 이탈리아 대사관Cecilia Piccioni대사)


베트남-이탈리아 패션위크는 양국이 외교관계 수교 45주년 기념하는 활동 중 첫 행사이다.


‘튼튼함’을 주제로 패션 디자이너들은 전통 재료인 실크로 자신만의 컬렛션을 보여주였다.


프엉 타잉(Phương Thanh)디자이너의 컬렉션.


느이 황(Nhi Hoàng)디자이너의 컬렉션.


까오 밍 띠엔(Cao Minh Tiến)디자이너의 컬렉션.


Bianco Lervin 디자이너의 컬렉션.


쑤언 하오(Xuân Hảo)디자이너의 컬렉션.


Del Valle Cortizas Diego 디자이너의 컬렉션.


공 후언(Công Huân)디자이너의 컬렉션.


후엔 느웅 응웬(Huyền Nhung Nguyễn)디자이너의 컬렉션.


밍 하잉(Minh Hạnh)디자이너의 컬렉션.

베트남-이탈리아 패션쇼중에 이탈리아 대통령은 양국 외교관계의 패션분야에 협력을 강화시키 위해서 기여해 온 밍하잉(Minh Hạnh)디자이너에게 훈장을 수여하였다.
특히, 밍 하잉(Minh Hạnh)디자이너는 패션에 관심 있는 관객에게 다양한 스타일로 디자인한 패션작품 20 벌을 소개했는데 모든 작품은 실크 천에 베트남 이미지를 직접자수하여 만들어 졌다.

그리고 이번 베트남-이탈리아 패션위크에서는 프엉 타잉(Phương Thanh)디자이너가 18벌의 작품에 룩빙 및 뜨빙(lục bình, tứ bình-그림 6점이나 4점으로 된 세트)그림 등으로 베트남 농촌 이미지와 바오 록(Bao Loc)실크 스카프를 함께 사용하여 젊은층들을 대상으로 패션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15명의 베트남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온Michele Gaudimonte 디자이너, Bianco Lervin 디자이너 및Del Valle Cortizas Diego 스페인 디자이너가 참가하였다. 베트남의 패션쇼에 처음 참가하게 된Michele Gaudimonte 디자이너는 낭만이 가드간 이탈리아 스타일로 된 실크 컬렉션을 베트남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그리고Michele Gaudimonte 디자이너는 이번행사를 통해 베트남 디자이너들의 실크를 짜는 법과 자수에 대한 기술을 서로 배우면서 교류하고 싶어다고 말했다.

이번 패션쇼에서 전통적인 가치를 기리기 위해 실크 천을 선정하게 된 아이디어에 대해,  베트남 밍하잉 디자이너는 ‘베트남과 이탈리아의 실크 천을 선정해서 베트남 패션의  ‘흐름’을 구성하는 것은 전통적인 가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희망이라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이탈리아 패션위크에서는 하노이 및 바오 록(Bảo Lộc)의 실크 공예작가들이 ‘명주실 잣고 비단 짜는 과정’이라는 전시를 통해 패션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에게 전통적으로 실크를 만드는 방식을 보여주였다./.


실크상품 전시공간인 Castalia 이탈리아 하우스.


전시공간에 전시되어 있는 각종 실크 작품들 .


행사중 공예작가들이 명주실을 이용해 비단을 짜는 과정을 보여준다.


명주실 이용해 비단을 짜는 과정’ 전시회는 수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기사: 응언하(Ngân Hà)-사진:카잉롱(Khánh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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