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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매, 서비스 업종 호황

베트남의 총 소매 매출과 서비스 수입은 올 11월까지 1560억USD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1.5%, 인플레이션 제외시 9.34%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증가율이다.

통계총국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재화 및 용역의 소매판매는 385조VND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10월 대비 1.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했다.

서비스 소매 매출은 11월 288조6000억VND로 전월에 비해 0.8% 증가했다. 식당, 숙박, 급식 서비스 매출도 지난달 47조VND으로 2.3%가 증가했다.

전체의 12.2%를 차지하는 식당과 숙박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8.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1월 까지 상품의 소매판매는 1170억VND 이상으로 추산되어 총액의 75.2%를 차지했다. 그 중 식품과 식료품 판매는 12.7%, 의류와 섬유는 12.3%, 가전제품은 12.1% 증가했다.

구매력이 높은 지역에는 탄호아(13.5%), 호치민시(13.2%), 빈딘(12.8%) 등이 포함됐다.
[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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