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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라오스에게 코로나-19 방역 의료 장비 기증

라오스 주재 베트남 대사 응웬바훙은 4월 4일 비엔티안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70억 VND(304,000 USD) 이상의 의료 장비를 베트남 정부와 국민들이 라오스 정부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응웬바훙 대사는 이 행사에서 베트남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함께 나란히 서 있는 전통으로, 베트남 정부와 국민들은 이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라오스를 지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려고 노력하여 강조했다.

그는 이 장비에는 보호복, 의료용 및 소독용 의류 마스크, 테스트 키트 및 실시간 PCR 진단테스트가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총리실은 라오스 총리실에 의료용 마스크 박스도 선물했고, 베트남 과학기술부는 라오스 과학기술부에게 2억 5천만 베트남동 상당의 시험 키트 500개를 수여했습니다. 실시간 PCR 진단테스트을 제외하고는 모두 베트남에서 만들어지고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라고 베트남 대사는 말했다. 

응웬바훙 대사도 베트남의 각 부처, 기관, 그리고 지역들이 미래에 라오스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코로나-19 예방과 통제를 위한 국가지도위원회의 책임자인 라오스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 같은 조치가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라오스 의료진과 사람들에게 큰 격려의 원천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는 베트남 정부가 라오스로 장비를 운반하는 특별 비행을 파견한 것은 두 형제국 간의 큰 우정과 특별한 결속을 증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또는 베트남이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라오스에 대해 가치 있고 시기 적절한 지원을 해 준 베트남 당과 정부, 그리고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장비를 사용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월 3일 밤, 국적 항공사 베트남 항공사는 약 4.8톤의 의료 장비를 비엔티안의 와테이 국제공항으로 운반했습니다./.

 
베트남국영통신/베트남픽토리알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팜밍찡 총리, 라오스 총리와 함께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 주재

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미래 포럼(AFF 2024)의 일환으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함께 ‘연결‧자강‧지속가능한 아세안 기업 공동체, 디지털 시대 속 기회 활용’을 주제로 한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를 공동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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