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베트남-라오스 우호의 축제

55년 전, 1962년 9월 5일 라오스와 관련된 제네바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베트남과 라오스는 수교하여 양국관계를 더욱 견고하고 강화해 나가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얼마 전, 문화체육관광부와 썬라성은 ‘2017 제 2 회 베트남-라오스 국경지역 문화-체육-관광 교류날’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긴밀한 관계와 우정을 보여준 기회이다.
중앙위원회 회원, 국가주석, 국회, 정부, 베트남조국전선위원회, 하노이시는   718 하노이문화궁전에서 베트남-라오스 수교 55주년(1977.9.5~2017.9.5) 및 '베트남-라오스 우호와 협력 협약서' 체결 40주년(1977.7.18 - 2017.7.18) 기념식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사진은 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 서기장이 기념식에 축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치중(Trí Dũng)-베트남통신사
응웬티김응안(Nguyễn Thị Kim Ngân) 정치국원 겸 국회의장과 파니 야토투(Pany Yathotou) 라오스 인민주의 공화국 정치국원 겸 국회의장 및 양국의 대표단은 썬라(Sơn La)에서 개최한 베트남-라오스 국경지역의 문화-체육-관광 교류날 행사에 손을 맞잡고 전통춤을 함께 추는 모습을 통해 양국의 돈톡한 우정을 알렸다.
 
베트남-라오스의 인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혁명의 전통과 우호 단결 및 양국의 공산당, 국가와 인민간 전면적인 협력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경지역을 포함하여 양국의 문화-스포츠-관광을 소개 및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응웬티김응안(Nguyn Th Kim Ngân)국회의장은 7월5일썬라(Sơn La)성에서 베트남-라오스간에
전통적인 관계, 특별한 단결 및 전면적인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라오스의 15성의 관리
자에게
2등 독립훈장11장, 3등 독립훈장 74장, 1등 노동훈장 03장을 수여하였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파니 야토투(Pany Yathotou) 라오스 인민주의 공화국 정치국원 겸 국회의장은 7월 5일 썬라(Sơn La) 컨벤션 센터에서
썬라
(Sơn La)성에서 유학중인 라오스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행사는
베트남-라오스 수교 55주년을 기념하는 베트남 방문의 일정중에 하나이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베트남-라오스 수교 55주년 및 '베트남-라오스 우호와 협력 협약서'를 체결한 40주년(1977.7.18 - 2017.7.18)을 기념하여 17일 저녁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라오스 문화관광의 날' 개막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정치국 위원인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 겸 외교부장관과 판캄 위파완(Phankham Viphavanh)라오스 인민주의 공화국 정치국 위원, 상임서기 겸 국가 부주석 및 양국 정부기관 대표들은 참석하였다. 사진은 양국 대표들이 출연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반 디엡(Văn Điệp)/베트남통신사
행사 개막식 축하 공연은 ’진실된 우정’, ‘베트남-라오스 국경지역의 우정’, ‘베트남과 라오스는 함께 미래로 간다’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되었다. 제 1막은 베트남-라오스의 역사적인 국가해방과정과 국가발전과정을 표현하였다.

제 2막은 양국 국경지역의 자연을 소개하며 썬라성을 포함한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수소민족들의 유산, 문화-스포츠-관광의 가치를 소개하였다.

제 3막은 양국이 돈독한 우정을 기반으로 국가를 보호하고 건설하여 나라를 발전시키고 번영시키는 것을 표현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라오스의 전통적인 우호단결과 전면적인 협력을 재확인하며 양국 공산당, 국가 및 인민의 특별한 관계를 더욱 견고히하고 강화하자는 입장 및 방침을 확인하였다. /.


개막식의 축하공연에서는 국가를 보호하고 건설, 개발하는 과정 중에
베트남-라오스 인민과 군인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춤으로 표현하였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개막식 1 진실한 우정’이라는 연극에서 양국 인민과 군인들이 공동의 적(    )과 투쟁하여 독립하기 위해 함께 싸우는 모습.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2017국경지역의 문화-체육-관광 교류날’개막식에서 ‘베트남-라오스 우호노래’라는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양국 인민과 군인들이 함께 국가를 보호하고 건설해서 개발하는 모습을 축하공연에서 선보이고 있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베트남-라오스 수교 55주년을 기념하여 축하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는 양국 출연자의 모습.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2017국경지역의 문화-체육-관광 교류날’ 개막식에서 라오스의 특색이쓴 문화를 소개하였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행사 개막식의 축하공연은 양국 국경지역의 특징을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 전국의 문화-스포스-관광의 가치를 소개하였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2017 베트남-라오스 무역-관광‘ 전시회에 참가한 젊은 소녀들의 모습.
 130여개 이상의 부스에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 국경지역 자연을 소개하며
썬라성을 포함한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수소민족들의 유산, 문화-스포츠-관광의 가치를 소개하였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베트남-라오스 젊은 청년들이 ‘베트남-라오스 협력발전 결과’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2017제 2 국경지역의 문화-체육-관광 교류의 날’ 사진전은 썬라성 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2017 베트남-라오스 무역-관광‘ 전시회에 수소민족의 전통문화홍보 부스의 모습.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썬라성에서 개최한 2017국경지역의 문화-체육-관광 교류날’ 행사에는 스포츠 및 전통적 문화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사진: 비엣 끄엉(Việt Cường)


-라오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트남통신사 기자에 따르면 양국관계와 관련된   통룬 시술릿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인민주의 공화국 총리와의 인터뷰에서 총리는 양국의 공산당, 국가 및 인민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적을 이기고 양국의 목표와 이상(理想)을 달성하기 위해 서로 단결하고 도왔던 과정부터 전면적인 양국관계를 확인시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 Thongloun Sisoulith총리는 양국의 공산당, 국가 및 인민의 관계는 아주 특정적이고 전면적인 관계라고 말하며, 호치민(Hồ Chí Minh)주석과 카이손 폼비한(Kaysone Phomvihane)주석, 수파누퐁(Suphanuvong)주석이 만든 이 우호적인 관계를 후계 지도자들과 양국의 군인 및 인민들이 땀과 피로 이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 2017년은 베트남-라오스의 관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이며 양국은 베트남-라오스 수교 55주년 및 '베트남-라오스 우호와 협력 협약서' 체결 40주년(1977.7.18 - 2017.7.18)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축하활동을 진행하였다.

 

 
기사: 베트남픽토리알-: 비엣끄엉(Việt Cường)-반디엣(Văn Điệp)-치중(Trí Dũng)
 

취약한 아이까지 새싹을 심다

취약한 아이까지 "새싹"을 심다

시각 장애 아동,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 등을 포함한 아이들에 대한 사랑에 이끌려, 쯔엉홍니(Trương Hồng Nhi)교사가 끼엔장(Kiên Giang)성 라익지아(Rạch Giá)시에 취약한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새싹"(Mầm Xanh)센터를 설립했다. 그녀의 목표는 정상적인 삶을 목표로 하며 그들의 발달에 있어서 이 아이들을 단계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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