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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산물 시장의 다양화

중국측이 베트남 농산물의 수입에 대한 규정을 엄격하게 시행함으로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다수의 베트남 기업들은 농산물 수출시장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상부는  지방 부청과 무역협회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베트남 농산물 수출시장의 확대를 비롯한 여러 촉진방안들을 시행해오고 있다.

농산물은 2011년-2018년 기간 중 26.5% 평균 성장률로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농업분야의 가장 인상적인 수출 성장률을 달성한 품목이 되었다.  2019년은 주력 수출시장이던 중국이 검역, 품질과 원산지 검사 등에 대한 조치를 강화함으로 베트남 농산물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야기한 해이다.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인다는 것은 베트남의 수출시장을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다른 까다로운 시장에 진출할 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 한국, 아세안 등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은 베트남과 비슷한 소비습관, 운송에 순조로운 지리 등의 여건과 더불어, 자유무역협정 (FTA) 시행으로 거의 0%에 이르는 수입관세 혜택, 큰 시장규모와 큰 구매력 등으로 향후 국내 채소 수출은 계속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신규협정의 발효 즉시  베트남에 대한 각국의 관세약정에 의하여  대부분의 채소, 과일, 가공상품 등은 수입관세가 완전히 철폐되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는 이 시장에 대한 베트남 농산물의 시장점유율이 아직 낮지만 베트남의 채소, 과일 수출에 많은 기회를 조성해주기 때문에 아주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베트남의 농산물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관세, 원산지 규칙 등에 대한 상담 업무는 그동안 잘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자유무역협정 및 관세혜택 등 모든 이익을 십분 활용하기 위하여 공상부는 FTA를 시행하면서 각종 FTA의 혜택 활용에 관련하여 기업상담-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공상부는 수출시장의 유지와 확대를 위한 무역촉진도 중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농가와의 협력사업 시행과 관련하여 베트남과 한국의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국내외 유통망, “프랑스의 베트남 상품 판매 주간”, “독일의 베트남 상품 판매 기간” 등 활동을 통하여 농산품 해외판매를 기업들에 지도하고 안내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관세 및 상품 원산지 등 측면에서 최대한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 수출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전망이며, 농산물 수출은 국가 전체의 수출에서 나날이 더욱 중요한 몫을 차지할 것이다. 이는 그동안 공상부가 노력해온 시장확대 협상에서의 이점을 실현하는 것이며, 베트남의 농산물 수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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