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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 20곳, 두바이 Gulfood 참가

베트남 기업 20곳이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연간 식음료 무역전시회인 ‘Gulfood 24’에 제품을 선보인다. 비나밀크, 하프로, 나푸드그룹, 한피멕스 등이 참가한다.

농업농촌개발부 산하 농업무역진흥센터(MARD)가 이 행사의 베트남관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기업들이 소비자를 찾고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아프리카, 남서아시아 등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MARD에 따르면, 이 행사를 통해 베트남 농산물과 음식, 음료를 소개하고 베트남 브랜드를 외국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게 된다.

이 전시회에는 5000여 명이 참가하는 120개의 국립전시관이 개설된다. 닷새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70여개 국가에서 9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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