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정보는 이달 초 온라인 포럼에 게재된 바 있다.
당국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월드 이용자 정보처리 시스템에 대한 해커의 공격 징후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FPT에 따르면 이 정보는 2017년부터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사용된 샘플 정보와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당국은 사용자에게 소스가 불분명한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맬웨어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기업뿐만 아니라 사용자, 특히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당국은 조직과 기업에 정보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관리 및 기술 조치 강화를 권고했다. 또한 정보 시스템의 취약점을 검토하고, 사이버 공격의 위험과 징후를 탐지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요청했다.
당국은 사용자에게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개인 및 결제 정보를 제공하고 승인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때 주의를 당부했다.
[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