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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G20에 개발도상국 재정 및 기술 지원 제안

G20 온라인 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베트남 시간 11월 22일 밤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이며 내구력 갖춘 미래 건설”을 주제로 하는 두 번째 회의 세션에 참석했다.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G20과 유엔, 세계은행, IMF, WTO가 다 함께 협력하여 각 국가 간의 개발 격차를 좁히고 도전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디지털 경제 전환, 순환 경제, 녹색 성장과 같은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유엔의 2030년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과 파리기후협약 등을 실현하기 위해서 각 국가는 큰 정치적 결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기후협약을 각 국가의 개발 계획에 포함시켜 같이 실현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G20 각 국가는 각 개발도상국이 글로벌 공급 사슬에 대한 효과적인 참가, 시장 접근, 우대 차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재정과 기술을 지원하고, 아울러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에 대한 대응 협력을 촉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총리는 베트남의 파리기후협약 이행 공약을 설명하면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총 배출량을 9%를 국내 역량으로 줄일 것이며, 국제 지원으로는 27%까지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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