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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5년내 1인당 소득 두 배로 올린다 `장기비전 제시`

베트남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국민소득을 현재의 1인당 약 2,700달러 규모에서 5,000달러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황빙꾸언 위원장은 "베트남 정부는 단계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국가발전 목표를 계획하고 비전과 로드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빙꾸언 위원장은 베트남 통일 50주년을 맞는 2025년까지 1인당 평균 소득을 5,000달러로, 중 · 저소득 국가에서 벗어나 중상위소득 개발도상국으로의 도약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어 
황빙꾸언 위원장은 "베트남 공산당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30년을 시작으로 2045년까지 경제 선진국으로 등극하겠다는 큰 목표가 있다"며 베트남 정부가 그리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황빙꾸언 위원장은 "베트남은 바른 비전과 방향으로 경제개발 계획을 세우기 위해 전략적으로 ▲포괄적인 혁신 프로세스, ▲사회경제적 발전 ▲정당 건설 ▲문화 개발 ▲국방과 안보라는 네 가지 핵심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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