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반터(Vạn Thọ)사원안의 “자선병원”

지난40년 동안 호치민시 1군 황사(Hoàng Sa)거리 247번지에 위치한 반터(Vạn Thọ)사원은 시민들의 “무료병원”으로 알려져있다. 이곳은 환자들의 병을 차별없이 치료하는 곳이다. 이곳은 틱탄선(Thích Thanh Sơn )주지스님이 가난한 사람들의 관절과 관련된 병을 치료하고 제자들에게 의술을 전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반터 사원을 가게 되면 사람들에게 일련번호를 주고 진료를 원할하게 하기 위하여 이름, 소재지, 질병징후...를 적는다. 주지스님은 환자의 상태를 진찰 하고 치료법을 준다음 의료기록서에 그 과저을 적는다. 그 다음에 환자를 긴 테이블에 눕게하여 약을 쓴 붕대를 감게 한다.

관절 관련 진료실은 틱탄선 주지스님의 처방전에 따라 진행된다. 이 처방전은 봉아출(nga truật)나무와 기타 다른 약초로 만든 특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량이 다르다.

 

호치민시 니우록(Nhiêu Lộc)-티응에(Thị Nghè)운하 옆의 1군 황사(Hoàng Sa)거리 247번지에 위치한 반터 사원은 시민들의 “무료병원”으로 알려져있다. 


각 스님들은 호치민의과대학, 팜응억탄(Phạm Ngọc Thạch)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을 받았다.


득응웬(Đức Nguyên)스님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모습.


척추를 치료하기 위해 마사지하는 모습.


환자의 상처를 동여메고 있다.


관절 관련 진료실은 틱탄선 주지스님의 처방전에 따라 진행된다. 이 처방전은 봉아출(nga truật)나무와 기타 다른 약초로 만든 특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환자들은 주로 관절 관련 질환을 갖고 힘든 일에 종사하는 가난한 사람들이다.


반터 사원은 매일 100명-200명의 환자를 치료한다

매일 반터 사원은 100 -200여명의 환자를 치료한다. 수많은 환자들의 병이 완화되어 입소문을 타고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사원을 찾는다. 호치민시민들 뿐만 아니라 벤째(Bến Tre)성, 동나이(Đồng Nai)성, 롱안(Long An)성, 동탑(Đồng Tháp)성…의 환자들도 사원을 찾아 온다. 디엔장(Tiền Giang)성에 거주 중인 또티배하이(Đỗ Thị Bé Hai)(62)씨는 허리디스크가 있고 척추가 휘어져 있다. 다른 병원읭 의사는 치료를 하기 위해 수술을 해야한다고 조언했지만 비용을 감당키 어려워 이곳을 찾았다. 주지스님에게 처음 한번 치료받고 나자 마자 바로 효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고령인 틱탄선 주지스님이 직접 치료하기 어려워짐으로 인해 중하오(Trung Hảo), 득응웬(Đức Nguyên), 득화(Đức Hòa)스님들에게 의술을 전달했다. 그리고 훌륭한 의사인 각 스님들은 호치민의과대학, 팜응억탄(Phạm Ngọc Thạch)의과대학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그 밖의 제자들, 자원봉사원들은 본초를 자르고 약초를 끊이고 환자들에게 약을 지어주고 붕대를 감아준다. 


생강은 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재조에 필요한 원료 중 하나이다.


약재 원료를 가공하고 있다.


호안응옥(Hoàn Ngọc) 약초는 반터 사원에서 재배되는 희귀한 약초 중 하나이다.


반터 사원안의 약초정원


민간 처방전을 생산하는 지역


마사지용 의료용 알코올들

환자들은 양심에 따라 치료가 끝난 후 모금함에 돈을 넣는다. 이 돈은 약을 제조하기 위한 약초를 사기 위해 쓰인다. 환자 치료를 위한 많은 양의 약을 공급하기 위해 반터사원은 동나이(Đồng Nai)성, 럼동(Lâm Đồng)성 등 여러 지역에서 귀한 약초를 재배하여 보내기도 하고 따로 약초정원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각 지방 시민들의 도움으로 환자들의 치료에 쓰이는 약제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틱탄선 주지스님은 사원이란 불법을 전달하고 수련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곤란한 처지에 쳐한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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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응웬와잉(Nguyễn Oanh)- 사진:당김프엉(Đặng Kim Phươ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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