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9일 디안타운(Dĩ An Town) 내 손탄 산업공원에서 선전물을 배포한 혐의로 37세 쩐민후에(Trần Minh Huệ/ 우)와 27세 응웬딘탄(Nguyễn Đình Thành)을 체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특별자치구 토지임대 연장 법안을 반대하도록 설득하는 내용의 수천장의 유인물을 소유하고 있었다.
쩐민후에는 공안에 체포된 후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며 “해외의 반국가단체의 지시에 따른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최근들어 일부 반국가단체들은 베트남 국민들의 반중감정을 악용해 SNS를 통해 시위에 참가하도록 선동하고, 군경을 폭행하는 등 사회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