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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푸토성 불우학생과 함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이 지난 9일 푸토종합운동장(Phú Thọ Stadium)에서 1000여명의 어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 각지의 성(省)과 시(市)에서 진행 중인 ‘Gieo mơ ước(Give a dream)’ 프로그램 일환이다. 박 감독은 학생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치고 연습경기를 통해 스킨십의 시간도 가졌다.

박항서 감독과 행사 후원사는 뚜옌꽝(Tuyên Quang) 및 푸토성(Phú Thọ) 지역 불우아동들에게 축구 장비와 학용품 등을 기증했다.
[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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