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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그룹, 세제 생산기업 NETCO 인수

마산HPC(HPC)가 넷디털전트(Net Detergent, NETCO)의 지분 52%를 주당 4만8000VND에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NETCO의 밸류에이션이 4600만USD로 PER가 13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MCH는 NETCO와 협력해 잠재적인 시너지를 창출, 중장기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시급한 과제는 NETCO와 마산의 유통망 30만개를 전국 3000여 개의 슈퍼마켓과 미니마트 매장으로 통합하는 작업이다. 현재 홈케어 시장의 35~40%가 여기에서 소비되고 있다.

1968년에 설립된 NETCO는 홈케어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19년 전년대비 3.6% 증가한 1조1500억VND(4950만USD)의 순 매출을 시현했다. 세후 순이익은 810억VND에 달했는데, 이는 주로 두 인기있는 세제 브랜드인 NET와 NETSOFT가 주도하고 있다.

2018년 NETCO는 1조1000억VND의 매출과 570억VND의 세후 순이익을 달성했다.

회사의 세제 부문 시장점유율은 1.5%로 현재 유니레버(54.9%), 프록터앤갬블(16.0%), 다이비엣흐엉(11.6%), 릭스(2.7%), 비코(2.4%)에 뒤지고 있다.

마산그룹의 자회사인 MCH는 양념을 비롯해 편의식품, 음료 등 최대 브랜드 식음료 업체 중 하나이다. MCH가 보유한 유명 브랜드로는 찐수(Chin-su), 남응으, 탐타이뜨, 오마치, 코코미, 비나카페, 웨이크업, 웨이크업 247, 비비안트, 빈하오 등이다.

[임광훈 기자]

총리, 14차 당 전국 대표대회 경제‧사회 소위원회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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