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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 떡볶이 DIVINA, 중부지역서 나눔행사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dookki)로 유명한 DIVINA가 태풍 피해를 입은 중부지역에 식료품 및 의복을 지원했다. DIVINA는 지난 11월 14일부터 사흘간 5톤 트럭 5대와 8톤 트럭 1대를 이용해 중부 꽝응아이성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쌀(10톤), 물(2000개), 우유(2000개), 라면(2000박스) 및 의류 등을 나눴다.
공교롭게도 DIVINA의 나눔 행사 기간 중 이 지역에 또 다른 태풍이 오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산사태 위험에 처하기도 했고, 이동 중 도로 파손으로 우회해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나눔 행사를찾은 한 베트남 여성은 태풍 피해로 집에 있는 아이들이 굶고 있어 5km나 떨어진 행사 장소까지 왔다며 DIVINA 직원들의 손을 잡고 연신 고맙다고 말했다. 
두끼는 베트남에서 지난 2018년 11월 1호점 롯데마트 떤빈점을 시작으로 11월 현재 기준
베트남 전역에 51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한국 프랜차이즈 떡볶이 기업이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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