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동남아국가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노력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은 다중 집단감염, 다중 감염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은 다중 집단감염, 다중 감염 원인, 다중 변종 바이러스(영국 및 인도) 등 코로나-19 방역에 수많은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다. 
베트남. 코로나-19 방어를 주도적이고 공격적인 방역 전략으로 전환

34일 간 사회적 전염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다가 4월 29일에 하남( Hà Nam)성은 첫 확진자가 발견된 이후로 수 많은 확진자가 발견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더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월 2일 정부청사에서 팜밍찡(Phạm Minh Chính)총리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긴급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까지 시행된 코로나-19 방역 진행 상황을 평가하였는데 그 결과 방역 규정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는 기관, 기구, 지역 및 개인의 직무 태만으로 인하여 상황이 더욱 복잡하게 됐다. 이번 회의서는 코로나-19 방역을 더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물리치고 방역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팜밍찡(Phạm Minh Chính)총리가 2021년 5월 9일 서남쪽의 국경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을 점검하며
안지앙(An Giang)성 국경 경비대의 빙응우언(Vĩnh Nguơn) 국경수비대에 근무 중인 군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반디엣(Văn Điệp)/베트남통신사





2021년 5월 6일 오전 하노이 백마이(Bạch Mai)종합병원에서 보건부는
보건 분야 근무 지도부, 직원 및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보건부 응웬타잉롱(Nguyễn Thanh Long)장관과 차관 3명도 백신을 접종하였다.
사진: 황히에우(Hoàng Hiếu )/베트남통신사 





남딩(Nam Định)성 쯔윽닝(Trực Ninh)현 레귀돈(Lê Quý Đôn)고등학교 여학생인 제 3229번 코로나-19 확진자(16세)가
발견된 이후 남딩성 보건 당국은 의료진을 학교로 파견하여 학생, 교사, 직원 등
학교 전체 관계자를 코로나-19 바이러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 반닷(Văn Đạt)/베트남통신사





중앙열대병원 2호에서 전체를 소독하고 있는 화학 부대 
사진: 타잉닷(Thành Đạt)/베트남통신사


 

2021년 4월 정부 정기회의 이후 더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5월 5일 총리는 방역을 진행하는데 새로운 접근방식과 새로운 지도 관점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총리도 ‘코로나-19 방역 노력과 방어를 주도적이며 공격적인 전략으로 전환하여 동시에 방어와 구제를 적합하게 진행하여 최대의 효과를 보장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총리는 앞으로 국가주석, 중앙당 상임비서, 정부의 결의, 국무총리와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의의 지시 등을 관찰하고 엄격하게 시행하며 지속하도록 요청했다.

총리는 또 첨단 과학기술을 응용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요청했다. 백신을 수입해서 광범위로 접종하고 전염위협 가능성이 제일 높은 지역의 방역 최전선 인력들을 우선적으로 접종할 것이다. 


현재 베트남의 총 확진자의 수는 세게 176위이다. 인구 비율로 계산하면 전 세계 220 국가 중에 214위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된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 관점과 전략이 완전히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부득담(Vũ Đức Đam)부총리 겸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 위원장,
5월 11일 오전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기자회견


라오스 및 캄보디아, 코로나-19 팬데믹을 조금씩 통제 되고 있다

최근 라오스 대도시에서는 새로운 발견된 확진자가 없어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세가 통제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도 코로나-10 팬데믹 상태가 점점 낙관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2차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이 시작 된지 3주가 지난 이후 라오스에서의 상황은 점점 통제되고 있는데, 대도시를 포함한 라오스 전국에서 새로운 확진자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라오스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5월 12일까지 24시간 안에 새로운 확진자의 수는 55명이증가 했으며 제일 심각한 지역인 비엔티안에서는 9명의 확진자만 발견됐다. 




2021년 5월 6일 발간 된 “Vientiane Times”은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 관료의 말에 따르면
베트남정부에 대한 지원 덕분에 라오스 정부는 코로나-10 팬데믹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사진: 팜끼엔(Phạm Kiên)/라오스 주재 베트남통신사 특파원





코로나-19 팬데믹은 라오스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을 포함한 라오스의 사회-경제에 아주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라오스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은 항상 단결하고 서로 도와주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서로를 도와 어려움을 조금씩 극복하고 있다.
사진은 라오스에서 베트남 유학생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테스트를 하기 전에
라오스 의료진에게 자신의 이력과 이동기록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사진: 팜끼엔(Phạm Kiên)/라오스 주재 베트남통신사 특파원


 

5월12일 오후까지 라오스의 총 코로나-19 확진자의 수는 1,417 명이며 이 중에 완치된 환자는 328명, 사망자는 1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캄보디아 같은 경우, 캄보디아 보건부의 5월 13일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발견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사흘째 지속적으로 줄리고 있는데 5월 13일에는 새로운 확진자가 446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21,141명이며 이 중에 완치자는 9,519명이다. 




2021년 5월 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풍경
사진: THX/베트남통신사


 

캄보디아는 2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는데 현재까지 총 180만 명 이상이 접종했다. 캄보디아 훈센 총리는 백신 2000만 개 이상을 구입해서 1000만 명 이상의 국민에게 접종을 진행하여 집단면역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태국, 코로나-19 백신 2억개 구입 예정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1억 개를 구입하는 것을 계획 중이며, 태국 인구 7천만 명 중에 5천만 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하여 집단면역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쁘라윳 짠오차 (Prayuth Chanocha)태국 총리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된 펜대믹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백신 2억개를 구입하여 예측 불가능한 긴급한 상황에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기리다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 AFP/베트남통신사


 

태국 총리에 따르면 현재 태국의 성인 인구가 총 6천만 명 정도이기 때문에 백신은 최소한 1억 2천만 개(1명에 2번 접촉)이상이 필요하다. 


브루나이, 최근 일년 간 사회적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다

2020년 3월 9일에 첫 확진자가 발견된 이후, 브루나이는 국경통제 정책을 유지하면서 국제관광객의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침입을 막기 위해 엄격한 이동규칙을 시행하였다.

올해 5월 6일까지 브루나이 정부가 1년 간에 사회적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발표했다.

4월 3일부터 브루나이 정부는 국가 백신접종프로그램을 시동시켰다. 5월 5일까지 브루나이 국민 450,000 명 중 17,776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였다.


인도네시아, 소규모로 활동하는 통제 규칙을 연장하여 계획하다

자니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 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인니) 경제조정 장관 겸 코로나-19 통제 및 경제극복 국가위원회(KPC-PEN)위원장은 이드 알피트르(이슬람 문화권에서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나는 날 사원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성대한 음식을 장만해 축하하는 축제)기간을 포함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인니 전국 34 행정지역 중 30지역에서 소규모로 활동하는 통제 규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인니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이드 알피트르 이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강화할 예정인데 하루에 접종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니는 1년간에 집단면역을 위해 국민 최소 1억8천1백5십만명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니는 Sinovac, AstraZaneca, Pfizer 및 Novavax 등 해외 여러 제약사의 백신 4억 2천 6백만 대를 주문하였다. 


말레이시아, 코로나-19 팬떼믹 때문에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말레이시아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은 재확산 되어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440,000 명 이상이 기록된 상황 속에 무히딘 야신 (Muhyiddin Yassin)말레이시아 총리는 5월 10일에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도록 공표하였다. 




2021년 5월 8일 말레이시아 카장(Kajang)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
사진: THX /베트남통신사


 

5월 10일부터 6월 6일까지 모든 사회 및 스포츠 활동은 금지되고 학교, 학원 등 교육시설도 폐쇄된다. 이 외에, 5월 12일~6월7일 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다른 통제 규칙도 실시된다.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에 경제 분야 관련 활동만 평상시처럼 운영 가능하다.

따라서 긴급한 상황을 제외하고 말레이시아 행정지역 간 이동도 금지된다.


싱가포르, 필리핀 확진자 증가를 대응하기 위해 관광객 대상 필수 격리기간 연장

코로나-19 팬데믹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는데 싱가포르는 코로나-19 위기가 높은 국가에서 온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격리시설에서의 필수 격리시간을 21일로 연장하는 것을 결정하였으며 동시에 국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규칙도 더 엄격하게 실행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결정은 호주, 뉴질랜드, 브루나이, 중국(홍공 및 대만, 마카오를 포함)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국가에서 온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실행할 것이다.

싱가포르에 입국하기 전 피지 및 베트남에서 21일(전에: 14일) 동안 거주하는 경우에도 필수 격리시간은 21일로 연장되지만 격리시간의 마지막 7일은 자가격리가 가능하다. 5월 8일 전에 피지 및 베트남에서 온 입국자는 14일만 격리되었고, 자가격리도 가능하였었다.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 직면하다

필리핀은 더 빠르게 전염될 수 있는 새로운 변종된 SARS-CoV-2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국민들의 안일한 태도 때문에 상황은 더 심각해진다.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방역하기 위해 마스크 쓰기 운동을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간판
사진: THX /베트남통신사


 

Maria Rosario Vergeire 필리핀 보건부 차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의료진, 고령자, 기저질환 만성질환자 등 우선자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90만 개를 접종하였다. 필리핀 정부는 집단면역을 위해 올해 안에 국민 7천만 명 모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을 갖고 있다./.
TTXVN Báo ảnh Việt Nam
베트남통신사/베트남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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