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패러글라이딩을 발전 시킬 목적과 동남아지역의 공식 스포츠로 만들기 위하여 2017 베트남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하노이에서 개최되었다.
국내외 패러글라이딩 클럽에서 온 선수 60명이 하노이 쯔엉미(Chương Mỹ)현 남프엉띠엔(Nam Phương Tiến)읍, 도이부(Đồi Bù)언덕 위에서 진행된 2017 베트남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여하였다.
이번 대회는 체육총국, 하노이 문화-체육국 및 하노이 패러글라이딩 클럽, 하노이Vietwings패러글라이딩 클럽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베트남의 공식적인 국제대회다.
올해에 베트남 5개팀과 해외에서 온 2개팀을 포함해서 총 7개의 팀이 참여하였다. 선수들은 패러글라이딩의 국제 기준과 규칙에 따라 정확한 하강을 겨루는 부분에 참가하였다.
패러글라이딩은 위험성이 높은 운동이지만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고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할 수 있는 매력이 많은 운동이다. 그리고 이 대회를 통해 해외 참가자들에게 하늘 위에서 보는 하노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사 및 사진: 카잉 룡(Khánh 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