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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락성의 지속가능한 커피 생산과 민관협력사업 (PPP)의 효과

2012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모델 농장과 농민의 연계 구축”이리는  PPP 프로그램을 통하여 닥락의 수천 호 농민가구가 커피의 질과 생산성을 제고하였다. 민관협력활동은 커피 생산에 새로운 방향을 열어주었으며, 농업분야에 많은 다른 사업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커피 재배-생산 프로그램에 7년 이상 참가하면서 닥락성 부언 마 투엇 (Buôn Ma thuột)시 끄 에부 (Cư Êbur)읍 쩐 쫑 카인 (Trần Trọng Khánh) 씨는 이 프로그램의 효능을 확실히 체험하였다. 구체적으로 커피 생산성이 1.5 배 증가하고 생산비용은 1/3로 줄었으며 판매가는 항상 안정적이다. 카인씨는 닥락에서 지속가능발전한 커피 생산 프로그램이 시행되자 본인이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헥타르의 커피 재배면적을 이 사업에 신청하여 종자 나무를 받았다. 동시에 기술 지원, 4C 기준 (Common (공동), Code (코드), Coffee (커피) 와 Community (공동체)에 따른 농장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이 기준에 따라 커피 농장주인은 환경보호를 위해 살충제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커피를 재배하는 농민과 관리자에게 최상의 작업 환경을 보장할 것을 약속하게 된다. 쩐 쫑 카인 씨는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

새로운 재배법 이전에는 생산성은 헥타르당 1.5톤 정도에 불과했는데, 효과도 없었고 경제성도 없었습니다. 정부의 새로운 커피 재배 프로그램을 알고 저희도 커피나무을 다시 심고 개조 접붙이기를 시행했습니다. 현재 저희 커피 나무는 수령이 7년이 되었으며 커피의 생산성도 헥타르당  2 – 2.5 톤에 이릅니다.

카인씨와 같이 닥락의 많은 커피 생산 농민들은 과감하게 새로운 커피 재배와 지속가능발전한 커피 생산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2012년부터 커피 재배에 적용되는 “모델 농장과 농민의 연계 구축” 민관협력사업은 7개 지방 중점현에서 시행되고 있다.

사업목표는 커피를 재배하는 영세 농가를 모아 그룹을 만들어 커피 재배 기술 및 시장 정보에 대한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하는 것, “농민에 의한 농민의 교육훈련” 방식에 따라 모델 농장을 구축하여 그룹별로 농민을 교육훈련시키는 것, 그룹의 능력을 강화시켜 연계서비스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것,  “공동 구매, 공동 판매”를 위하여  시장을 연계시키는 것 등이다.

2017년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3,500 헥타르 재배면적의  3,262호 농가가 참여하는 63개 농민팀이 만들어지고 크론팍 (Krông Păk)현 응우엔 쯔엉 틴 (Nguyên Trường Thịnh) 협동조합과 끄 머가현 꾸엣 띠엔 (Quyết Tiến) 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떠이응우옌 (Tây Nguyên) 소재 베트남 Nestlé 사무실 팜 푸 응옥 (Phạm Phú Ngọc) 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실제로 민관협력사업을 통하여 저희는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협력 프로그램이 전개되면서 커피 가치 체인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공동 가치 조성 프로그램인 Nestcafe Plan이란 프로그램에 모든 베트남 기업을 올리는데, 즉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인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뚜렷하게 분배하여 인력을 적절하게 쓸 수 있습니다. Nestle의 최고 이점 중에 하나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농민들이 경제 – 사회 – 환경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커피 생산 프로세스를 준수한다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Nestle는 공장에서 이전보다 품질이 더 좋은 커피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수출할 수 있습니다.           

닥락(Đắk Lắk)성 농업권장센터 응오 년 (Ngô Nhân) 센터장에 따르면 민관협력사업은 자발적인 차원에서  모범 농민을  결집하여 운영되는 농민을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이다.    

그간 저희는 커피를 주력 사업 강점으로 삼고, 여러 민관협력 파트너와 협력해 왔습니다. 저는 또한 호추, 과일, 축산, 특히 수산물 양식 분야에서도 사회생활을 위해 가치있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민들을 도와주는 외부 업체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닥락성은 민관협력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작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관협력사업에 따른 과일, 축산, 수산물과 같은 상품을 생산하는 데에 있어 농민을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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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미래 포럼(AFF 2024)의 일환으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함께 ‘연결‧자강‧지속가능한 아세안 기업 공동체, 디지털 시대 속 기회 활용’을 주제로 한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를 공동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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