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에 유엔개발계획 (UNDP)과 다낭 시 인민위원회는 다낭시를 그린-스마트 시티로 구축하는 것과 관련한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UNDP는 도시건설 및 관리에 신기술을 응용하는 City Lab을 구축하는 데에 다낭시를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이것은 스마트 시티, 순환 경제, 환경보호, 관광협력 및 공공 행정 서비스 등 4개 부문에 혁신적 방안을  활용하게 된다.

첫해에 협력 프로그램은 환경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플라스틱 폐기물 사용제한과 더불어 공공행정 서비스 제공에 있어 메시지와 음성을 활용한 인공지능과 인간의 상호작용 프로그램인 Chatbot을 응용하게 된다.

이것은 2045년까지 다낭 시를 그린-스마트 시티로 발전시킴으로써 전세계의 80개국의 City Lab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이를 통하여 스마트  실험을 강화시키면서 다낭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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